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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실골 저티어 유저들을 위한 볼리베어 공략 / 상성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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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베어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최고티어가 고작 다1인 현 에메랄드 구간에 서식중인 범부 그 자체 유저입니다.

또한 이 글은 브실골 탈출을 위해 작성되었으며, 저티어 분들을 위한 공략이기 때문에 과도한 디테일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약 잘못 먹었다고 약사한테 가서 따지지 마세요. 탈이 안나려면 복용을 제대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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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창 공략

1. 단 후픽을 달라고 해 2. 제 상대 챔프를 봐 3. 코어 떳을때 못 이길 것 같으면 이 챔 하지마

볼리베어는 브루저 중에서도 상성이 극심한 챔피언입니다.

그 말인 즉슨, 원거리 상대로 이 챔 할거면 그냥 하지 마세요. 팀에 하등 도움 안됩니다.

제가 이 챔프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후픽의 강점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현재 잭스를 제외하고 탑 1티어 챔피언들 상대로 볼리베어는 질 수가 없습니다.

방금 잭스 제외하고, 라고 했죠? 네. 볼리베어를 하실 거면 어떤 상황에서든 잭스 고정밴입니다.

잭스 

이 흉악하게 생긴 놈하고 탑에서 볼리베어가 상종하는 순간 게임은 잭스가 있는 쪽이 백배천배 유리합니다.

라인전, 한타, 사이드 중 하나도 볼리베어가 이길 수가 없습니다.

뭐 잭스를 상대할거면 탱 빌드를 가라, 사이드를 포기해라 라는 말이 많은데

티모 이딴거보다도 저티어에선 잭스 상대가 제일 답이 없습니다.

그냥 밴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룬 + 템트리

일단 룬은 어떠한 상대든 똑같이 들면 됩니다. 어차피 볼베 선픽할 거 아니잖아요?

원거리 잡는다고 빛망 점화 드는 순간 여러분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후반 가서 썩습니다.

그냥 가라는 데로 가세요.

메인 룬: 치명적 속도 / 침착 / 민첩합 / 최후의 저항 보조 룬: 삼중 물약 / 다재다능 능력치 파편: 적응형 능력치 / 적응형 능력치 / 고정 체력 + 65

아이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템: 도란의 반지 

가끔씩 다재다능 챙긴답시고 도란 검 가는 사람들 있는데... 가지 마세요. 가지 말라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근데 검보다 더 구린게 방패니까 웬만하면 그냥 도란 링 고정하세요.

빌드: 균열 생성기 나보리 명멸검 정령의 형상 가시 갑옷 

로 거의 고정이지만 치감의 필요 유무, 우리팀의 치감 보유 상태에 따라서 4코어로는

얼어붙은 건틀릿  을 올리기도 합니다.

신발은 헤르메스의 발걸음 과 판금 장화  에서 둘 중 하나를 골라서 가시면 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다재다능 베이스의 빌드기 때문에 다재다능 스택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균열 생성기 + 나보리 + 신발 + 망령의 두건으로 다재다능 10스택을 채웁니다.

또한 한타보다는 사이드에 치중되어있는 빌드기에 적극적으로 사이드에서 압박을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아이템이 3코어까지만 떠도 평타만 칠 수 있다면 충분한 탱킹력을 갖추기 때문에 스펠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곤 텔-점멸 고정입니다.

가끔씩 텔-유체화 드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유체화 너프 이후로 채용가치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추천드리지 않아요.

그리고 플이 없으면 E플Q궁을 통한 다이브가 매끄럽지 못하기 때문에 플을 필수적으로 채용해야만 합니다.

첫 귀환

상대가 AD냐 AP에 따라서 850원과 950원을 모으는 것이 과제입니다.

상대가 AD일 경우에는 도란의 반지 천 갑옷 장화 빛나는 티끌  을 이용해 다재다능 5스택을 빨리 챙기는 것이고

상대가 AP일 경우에는 도란의 반지 마법무효화의 망토 장화빛나는 티끌  로 다재다능 5스택을 쌓는 것이 과제입니다.

딜로스를 다재다능으로 커버하고 유틸리티를 챙겨 라인전에서 이득을 굴리는 방식입니다.

운영

일단 3레벨까지, 그러니까 스킬이 다 찍히기 전에는 보통 사려야만 합니다.

볼리베어는 스킬 의존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스킬이 다 찍히기 전에는 꽤나 무력합니다.

특히 다리우스나 세트 같은 상대한테 저레벨에 딜교를 당한다면 라인전은 끝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1렙 E를 사용해 멀리서 안전하게 챙길 수 있는 미니언만 챙겨 주시고,

E를 쓸 때는 원거리 미니언이 맞지 않게, 즉 라인이 당겨지게 해야합니다.

당겨진 라인에서 CS를 받아먹으면서 3렙을 무난하게 찍고,

상대가 미니언을 먹으려 할 때 QE평W평 콤보를 통해 치고 빠지는 식으로 라인전을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뚜벅이 탑 챔피언은 이 볼베 특유의 이기적인 딜교를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걸 적극적으로 사용해 상대를 갉아먹고 다이브를 치는 것이 볼베의 가장 기초적인 운영 방법입니다.

상대한테 다리우스의 포획이나 세트의 안면 강타 같은 군중 제어 스킬이 남아있다고 해도 쿨이 돌아온 W 2타만 돌릴 수 있다면 대부분 이득입니다.

그리고 6렙이 찍힌 이후로 상대는 항상 다이브 압박에 시달려야만 하기에 볼베와 지속 싸움을 함부로 하기 쉽지 않습니다.

피가 갈리면 보통 유리한 쪽은 선 진입이 가능한 볼리베어니까요.

이렇게 3렙 전까지 사리고, 스킬이 전부 찍힌 뒤로 그 파워를 이용해 상대를 밀어내면서 선 6렙을 잡고 일찍 다이브를 치는 것이 기본 오브 기본입니다.



P.S

룬에 대해서 부가적으로 첨언하자면은

제가 생각하기에 집공 / 치속은 순전히 취향차이입니다.

치속을 들어서 사이드 주도권을 꽉 쥘 건지, 아니면 집공을 들어서 라인전에서 세게 갈 건지...

큰 차이는 없다 봅니다만 저는 사이드가 좋아야 게임을 이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치속을 선호합니다.

실제로 브실골 구간에서 통계도 집공보다 치속이 훨씬 좋은 편이고요.

그리고 요새 유저분들은 다재다능을 많이 버리시는 편인데

솔직히 마법 룬 든다고 해서 접근이 더 수월해지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서 저는 그냥 체감이 확 되는 다재다능 듭니다.

그리고 삼중 물약이 볼베하고 너무 잘 맞기도 하고요.

3렙 후 받아먹기와 푸쉬를 돕는 탐욕의 영약, 6렙 타이밍 쇼부를 수월하게 해주는 힘의 영약, 접근이 중요한 볼베 입장에서 Q의 스킬 포인트를 당겨오는 숙련의 영약까지

볼베 입장에서 버릴 옵션이 하나도 없습니다. 고티어로 가면서 저는 다재다능보다도 삼중 물약이 진또배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치속을 가실 거면 승전보-가속보다 침착-민첩함이 더 좋습니다.

치속 볼베는 패시브 예열이 중요한데 그 과정에서 민첩합으로 공속을 당겨오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영겁의 지팡이 과 얼어붙은 심장 을 제 템트리는 가지 않기 때문에

후반에 침착을 들지 않으면 마나 부족 문제가 꽤나 크게 다가옵니다.

승전보를 든다고 해서 체감이 잘 되진 않는데요, 마나 이슈는 생각보다 큽니다.

상성 (픽률순)

모데카이저  한 끼 밥입니다.

볼베로 모데 못이기면 그냥 롤 접으시는 게 맞습니다.

볼베가 거의 유일하게 선 2렙을 잡고 압박할 수 있는 챔피언입니다.

미니언을 먹을 때 들어오는 Q짤 견제가 아프긴 하지만 단일딜이 아니면 그렇게 치명적이진 않고,

딜교할때도 어차피 모데는 볼베의 치고빠지기를 대응할 수단이 반대쪽으로 E를 맞추는것 말고는 없습니다.

심지어 E를 맞추기도 쉽지 않은 이유는 볼베의 Q 이속은 평타가 들어가도 남아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유일하게 조심할 건 서로 딸피일 때 궁을 맞아 AP를 빼앗겨 딜계산에 실패하고 죽는 것이지만

모데의 궁을 맞궁으로 씹을 수만 있다면 그 즉시 모데가 아무 저항도 못하고 죽어야 하는 상성입니다.

그냥 라인전, 한타, 사이드 모두 볼베가 우위에 있는 상성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브실골들이 뇌없이 모데 선픽을 박는다면 즉시 볼리베어로 응징해주세요.


아트록스  이 구도는 볼베보다는 아트가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잘하는 아트는 절대 E를 앞으로 쓰지 않으면서 멀리서 Q1타만 때리면서 킬각을 보는데

이런 숙련된 아트를 정글의 도움을 통한 억지 다이브 없이는 잡아내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전투 지속력이나 풀콤보딜은 볼베가 비교적 우위이기 때문에 오래 붙기만 하면 보통 이길 수 있으며

대부분의 저티어에 서식하는 아트록스는 저렙 타이밍에 함부로 Q나 E를 빼주는 경우가 많기에,

상대 아트가 Q를 뺀 상태에서 선3렙 타이밍에 스킬이 전부 장전되어있다면 풀콤을 넣으며 킬각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트가 거리조절 실수를 범하면 볼리베어에게 한없이 유리해지는 상성이지만

만약 아트가 숙련자라면 도리어 볼리베어가 불리해지는 특이한 상성입니다.


세트  초반 3레벨까지는 세트가 우위에 있지만 스킬이 찍힐수록 볼리베어가 웃는 상성입니다.

세트 상대로 초반 딜교 과정에서 실수하면 라인전 자체가 성립이 안되지만

그 구간만 어찌저찌 넘긴다면 앞으로는 무식하게 딜교를 걸어도 세트가 집니다.

세트 특성상 미니언을 파밍할때도 거리를 많이 내주고 도주 수단도 마땅치 않기에 치고빠지기가 비교적 쉬운 챔프입니다.

설령 빠지면서 세트한테 EW를 맞는다해도 풀스택 W가 아니기 때문에 쉴드와 W 2타에 전부 상쇄당하며,

유일하게 주의할점은 궁으로 끌려가 E 쉴드를 받지 못하고 상대 W를 맞아주는 것이지만

이런 상황은 기본적으로 딜교를 잘 해뒀다면 볼리베어가 피가 더 많기에 잘 나오진 않는 편입니다.

라인전 구도를 아는 세트가 라인에서 사리면서 한타 페이즈를 노려도 사이드 주도권은 나보리가 나온 볼리베어한테 있습니다.

따라서 초반 3렙만 넘기면 지옥 끝 천국 시작이니까 걱정하지말고 맘껏 패도록 해봐요.

근데 세트가 점화를 들고 오면 그때는 볼리베어도 쉽지 않습니다.

함부로 맞다가 황천길 갈 수도..


다리우스  세트와 비슷하지만 볼베가 좀 많이 조심해야 하는 매치업입니다.

1~3렙 구간까지는 절대적으로 파밍한 하면서 사려주시고요,

나보리가 뜨기 전까지는 볼베가 지속 근접전에서 절대 못 이기는 상성입니다.

기본적으로 대처법이라고 할 만한게 거리를 내줘서 E에 끌리는 순간 다리가 WQ를 쓸 텐데

그때 Q 돌진판정으로 다리 Q를 피하면서 풀콤보를 빠르게 박아넣고 쫄래쫄래 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리 상대로는 라인 관리 부분에서 조심해야 하는 게

숙련자가 잡은 다리는 볼베가 콤보를 박아넣고 튈 때 유체화를 키면서 킬각을 위해 쫓아옵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 라인을 무리하게 밀지 않아야 하고

상대 다리의 푸쉬 템포에 맞춰 적당히 다이브당하지 않을 정도로만 밀어야 합니다.

즉 다리우스에게 라인이 최대한 불편하게, 타워에 걸칠 듯 말 듯 정도로만 유지하면 됩니다.

다만 템이 뜨고 난 뒤에는 대인전에선 볼리베어가 압도하고

기본적으로 둘 다 피가 없을 때는 볼베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성이기에

이기적인 딜교를 통해 갉아먹다가 킬을 낸다! 라는 생각으로 임하면 됩니다.

2코어 이후는 볼베가 언제든지 잡아먹을 수 있는 상성이기에 템이 갖춰지면 5스택 다리도 무시하고 가볍게 킬을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초반 구간에는 5스택만 내주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빠르게 콤보만 박고 튀셔야 하며 절대로 싸움을 걸면 안됩니다.

그렇다고 다이브 각이 보여도 들어가지 않는 건 안됩니다.

5스택이 쌓이지 않은 다리는 생각보다 약하다는 걸 명심하세요.

++ 만약 라인전에서 다리의 근접전에 똑바로 대처하고 싶다면 점화를 드시는 게 좋습니다. 점화만 박아줘도 다리의 전투 지속력은 반토막이 납니다.


잭스  니가 손발이 있다면 이새끼를 밴했겠지요?


요네  영혼해방의 저지 불가가 너프 먹은 후로 꽤나 쉬워진 상성입니다.

요네 특유의 짧은 근접 딜교환이 가지는 파워도 볼베가 우위에 있으며

전투 지속력도 몰왕 전까지는 볼베가 우위이기에 비교적 유리한 상성입니다.

물몸이기에 궁콤보를 통한 억까 다이브도 쉽고, 맞딜에서도 볼베가 항상 유리합니다.

다만 기동력 차이가 극심하긴 한데 이건 Q선마를 통해 어찌저찌 해결할 수 있고

요네가 강한 1코어+신발 타이밍에도 점화를 들었다면 충분히 무마할 수 있는 매치업입니다.

라인전에서 잘만 패놓는다면 요네는 게임 내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이기에 볼베가 웃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붙기가 힘들긴 하다면 붙는 순간 요네가 저항도 못하고 죽어야하는 상성

말파이트  카운터는 아닌데 카운터같은 챔프 1호

볼리베어는 분명 평타+접근을 필요로 하는 챔피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Q의 이속 훔치기로 Q를 통한 접근을 불허하며

접근해도 E로 공속을 크게 낮춰버리는 말파이트와는 딜교 자체가 성립이 불가능합니다.

사실 후픽 말파이트를 대처하는 유일한 방법은 공속 빌드를 가고 사이드만 주구장창 도는 것이긴 합니다.

말파는 한방 딜이 약하기에 볼베를 사이드에서 억제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만...

대신 말파가 한타에서 할 수 있는 걸 생각해보면....

물론 맞다이 자체는 볼베가 두 세 수 위긴 하지만 말파가 정신이 온전하다면 무식하게 볼리베어를 향해 걸어올리가 없습니다.

아무튼 간에 항상 거슬리고 힘든 챔피언입니다.

뭐 붙을 수 있어야 상대법을 얘기할텐데 붙을 수가 없으니...


암베사  모데와 더불어 볼베의 한 끼 식사입니다.

엥? 암베사야말로 패시브 대쉬 때문에 붙는 게 힘들지 않나요? 라고 물으실 수 있는데

정반대입니다. 암베사가 초반에 나대다가 볼베한테 한번 머리 찍히면 암베사는 재기불능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몸이 약한 암베사는 거리조절을 한번만 실수해도 볼베의 스킬 콤보에 노출되기 십상이며, 한번 콤보에 당하는 순간 반피까지 걱정해야 합니다.

암베사는 결국 스킬을 함부로 빼버리면 전투 지속력이 약해지며 Q 2타를 제외하고는 볼베를 견제할만한 스킬이 마땅히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템트리를 쓰면 한타에서나 사이드에서나 암베사가 시종일관 압도당하는 편입니다.

레넥톤  한 줄로 정리하자면

분노가 없다면 레넥톤이 사려야 하고, 분노가 있다면 둘 중 먼저 들어가는 쪽이 딜교환을 패배하는 상성입니다.

레넥톤이 분노를 소모해가면서 접근하면 볼리베어 입장에서는 싸움을 마다할 이유가 없지만,

레넥톤의 분노가 충분한 상태에서 볼리베어가 콤보를 걸면 그 즉시 강화 W를 통한 딜교환에 노출되는 것이기에 라인전에서는 되도록 레넥의 분노를 빼고 싸워야 합니다.

레넥톤이 들어올 때 맞춰 W를 미리 새기고, 빠지는 레넥톤을 QE로 추격해 W 2타까지 먹인다는 마인드로 딜교환을 하시면 좋고,

라인전을 무난히 넘기고 사이드 페이즈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마인드로 게임을 하셔도 됩니다.

결국 레넥 상대로는 시간은 항상 볼베의 편이니까요.


티모  좆같기는 한데 상대 티모가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서 한끼 식사가 될 수도,

아니면 볼베가 티모의 한 끼 식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저렙에 티모와 상대를 하는 것은 최대한 피해야 하며,

Q선마를 하고 티모한테 뛰어간 다음 실명이 빠진 티모에게 지속시간이 남은 Q를 박고 풀콤보를 박으면 티모가 걸레짝이 됩니다.

실명 심리전에 실패해도 W를 새기고 계속 쫓아가면 티모가 W선마가 아닌 이상 충분히 대처가 가능합니다.

6렙 때까지 체력을 반반 정도로 만들고 플을 이용해 다이브를 쳐서 티모를 말린다는 마인드로 하셔야 합니다.

결국 나중에 사이드를 가면은 주도권이 티모에게 있기 때문에 6렙 타이밍에 일찍 말려놔야 수월합니다.

이렐리아  또 다른 볼리베어의 한 끼 식사입니다.

기본적으로 교전 사거리가 짧은 이렐이기에 4스택을 쌓고 딜교를 걸어온다고 한들 볼리베어는 콤보를 넣고 빠지면 그만이며,

볼리베어가 맞서 싸운다고 하더라도 체급 차이에 밀려 이렐이 아무리 잘 싸우더라도 반반 딜교환이 납니다.

정리하자면 이렐이 들어와주면 반갑게 맞이해주면 되고, 사리면 라인 관리를 하면서 말려버리면 그만입니다.

다만 1코어 타이밍에는 챔피언이 달라지기에 조금은 조심해주는 게 좋습니다.

사이드에서도 이렐리아가 볼베를 절대 이길 수 없기에 볼리베어가 항상 주도권을 잡고 있는 매치업입니다.


피오라  볼리베어가 멍청하게 Q를 키고 피오라한테 달려가지만 않는다면 이기는 매치업입니다.

기본적으로 피오라도 교전 사거리가 짧은 챔피언이기에 볼리베어의 콤보에 항상 노출되어 있으며,

이렐과 비슷하게 강점인 사이드 푸쉬에서도 나보리를 간 볼리베어가 피오라를 잡고 흔들 정도의 상성이기에 게임 내내 우위에 있습니다.

볼리베어가 뇌만 있다면 Q를 키고 달려가는 것보다는 피오라의 진입을 유도한 뒤에 근거리에서 콤보를 박는 식으로 응수를 무력화시키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게 낫습니다.

사실 원래 탱 볼베는 피오라를 절대 이길 수 없는데, 이 빌드는 모든 타이밍에 피오라를 이길 수 있는 몇 안디는 챔피언입니다.

P.S 피오라 상대로는 점화 추천드립니다.





여기까지만 할게요 지금 ㅈㄴ 피곤함

댓글로 챔피언 말해주시면 상대법 적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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