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선 서포터같지만 그러지않다.
서폿으로 롤을 시작하면 서폿밖에못한다. 그리고 버스받는판이 아니면 게임을 볼줄 모르게된다.
그럼 그 유입은 서폿을 제외한 모든라인은 당연히 못하게되며, 버스타는판외에는 그냥 지게될수밖에
왜?
서포터는 현메타상 정글러와 함께 가장 맵리,운영,교전에서의 핵심을 맡고있는 중요한 포지션이기 때문.
미드,원딜 같은 경우에는 많이 해봐도 결국 피지컬요소에서 고인물들한테 운영까지 밀릴수밖에 없으며 정글은 서포터의 심화과정이지만 더욱 뇌지컬을 요구하는 라인이기에 상당히 어렵다.
그러므로 나는 탑을 추천한다.
탑은 1대1구도의 정점이라 볼수있다.
탑,바텀,정글 모든 교전에 참전하는 미드라이너와는 별개로 1대1라인전구도에서의 상황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기때문이다.
당연히 운영,성장,딜교 이런 부분은 차차 익혀나가면 된다고하지만.
고인물 탑,미드,원딜 세라인중 아군에 뉴비가 있다고하면 어떤 라인에 박겠는가?
그렇다 결국 탑이다.
미드와 원딜은 피지컬이라는 요소가 더욱 필요한 라인이기 때문이다.
일단 라인전을 하는법부터 배워라.
CS먹는법,CS의가격,딜교 이런 기초적인 부분에서 접근하라.
당연히 상대탑보다 못할수있다.
탑은 상대라이너의 기량에따라 카운터를 역카운터 내기도 쉬운 라인이니깐.
어느정도 라인전이 익숙해졌을즈음 탑챔피언의 스킬,상성정도를 이해할수있는 단계이며
판수를 박았다는것은 탑에 가장많은 영향을 끼치는 정글에 대해서도 이해할수가있다.
나를 죽이러오는 상대정글챔피언이 무엇인지,상대는 오는데 왜 우리팀은 안오는지,이런 운영단계,대각선 2대2싸움을 또 알아가게되는것
그리고 미드까지합세해서 3대3 유충교전 등 라인전과 정글과의 호흡,그리고 백업등을 익히기 시작한다.
이시점에서부터는 롤을 어느정도 컨트롤 할수있게된다.
라인전단계가 몸에 베어있으니 운영단계로도 넘어가볼수있고 죽밀라라인,반반라인,디나이등도 이해하게된다 이것을 토대로
미드,원딜,서포터라인에 대입하면 맡은 라인의 주요챔피언의 성능등도 이해할수있게된다.
그래서 나는 탑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