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함.설계,운영에 대한 결정권이 없음. 원딜은 몸도약하고 씨씨도약하고 오로지 딜로만패는 포지션인데 이는 곧 스킬 3,4개 피하면서 앞으로 뚫을만큼 압도적피지컬이아니면 팀이 메이킹해주는거에 쏟아부어야함. 원딜탑정글은 우수한생존기나 강한대인능력으로 시야를닦고 사이드에서나 미드쪽에서 메이킹해줄 결정권이있음. 하지만 원딜은 이런메이킹에 대단히 제한적이라 티어가올라갈수록 답답함을 느낌. 특히 밀리는게임에선 득점을내서 스노우볼을 늦춰야하는데 팀전체가 사기가 떨어지는게임에선 다들 131로퍼져서 파밍만하다가 설계당하고 격차가 벌어지는걸 눈뜨고볼수밖에없음. 그나마 할수있는건 미드에서 바텀주도권으로선푸쉬하고 타 라인개입하는것. 근데 이마저도 서폿이같이안움직이고 불협화음이나면답없음. 물론 한타에 변수는 원딜만한게없음. 근데 그 원딜이 딜할수있게 편하게 설계해주는게 타라이너들의 능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