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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볼리베어를 존중하지 않았다 존중받지 못한 볼리베어는 결국 보약에 손을 뻗었고 그로 인해 약한 타이밍이 사라진 정글 볼베는 사람을 찢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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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겜에서 몇판 검증해보고 진짜 좋은 거 같아서 자랭가서도 검증해봤는데 4연승하고 플레 승급했어 티어 낮아서 먹힌다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진짜 괜찮은 거 같아서 몇글자 끄적여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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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마법 대신 영감듬?

A. 항상 마법을 들면 뭔지 모를 아쉬움이 느껴짐, 물위는 강가 아니면 써먹기 힘들고, 기민함은 유체화랑 같이 써야 시너지가 나는데, 지금 유체화 체급도 낮고 유체화로 뛰어는 건 대부분 반응함, 그렇기에 점멸이라도 자주 굴려서 깜짝 이니시라도 걸자! 라는 맥락에서 우통을 들고, 쿨감신을 가서 점멸을 맞교환해도 이득이 나오는 구도를 만들자! 라는 접근으로 시작함

2. 그럼 그 많은 영감룬에서 왜 하필 삼중물약임?

A. 저점케어도 되면서 강한타이밍도 당겨오기에 고점이 높음. 마공점은 볼베가 활용하기가 어렵고, 마신은 볼베의 핵심이 신발인데 12분동안 신발이 봉인당하면 할 게 없음. 신발없이 Q레벨 더 찍고 갱킹가면 딜부족하거나 2ㄷ2지는 경우도 허다하고 환급도 결국 코어를 뽑기전엔 없는 룬인게 크고, 시외물 비스킷은 당연히 들 이유가 없고, 마지막 줄은 우통고정이라 말 할 것도 없음. 다재다능, 쾌속접근은 탑라인에 더 어울리는 부룬이지 정글이 들만한 룬이 아님.

3. 삼중물약은 뭐가 좋음?

위에도 서술했듯 저점케어도 되면서 강한타이밍을 당겨오기 때문에 고점이 높음, 그리고 물약 하나하나가 버릴 게 없음

3렙때 나오는 물약이 정글에겐 아무효과가 없어서 꺼려지는 것 같은데, 저렙, 그것도 3렙단계에 40원은 절대 적은 돈이 아님, 1캠프 기준 2/3개 정도의 값어치고, 이 40원으로 조합템 하나 더 나오는 경우가 체감상 꽤 많았음

그리고 6렙포션이 좋은 점은 대부분의 6렙구간이면 템이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루비 수정  혹은 점화석 장화

이 정도 나옴. 말리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근데 체력과 이속 가속만 챙겨서, 뭐언가... 교전에 자신감이 없어짐, 상대는 톱날, 채굴기 사오고 그러는데 특히 상대가 교전 좋은 판테 다리 리신 바이 등등을 만나면 질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그럴때 6렙에 주는 적응형 물약을 빨면, 1분 동안 공격력이 12 오름. 350원짜리 롱소드를 하나 더 들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라 교전이 쎌 수 밖에 없음. 볼베가 가장 위험한 6렙구간을 여유롭게 넘기게 해주는 치트키임

>>중요<< 초반 교전을 넘길려고 삼중 물약을 들고 적응형 물약을 활용하는거라 적응형 포션을 쓸때 스텟을 공격력으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주문력 아이템은 가장 후순위로 올려야함 악법서 에테르 이런거 먼저 올리면 안됨


그리고 대망의 9렙 스킬포인트 포션 이게 하이라이트임 이거 때문에 부룬 마법이 아쉽지 않음. 볼베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스킬인 Q스킬 번개 강타. 얘만큼 레벨 효율 잘받는 스킬이 거의 없다고 생각함 번개 강타  볼베의 Q스킬은 레벨당 4%의 이동속도 증가량이 있음. 상대에게 향할때는 두배가 되는 8% 고, 이건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님, 그래서 이 이속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마법에서 물위 기민함을 들던건데, 차라리 마법을 들지말고 삼중 물약의 스킬포인트 포션으로 레벨을 당겨오는 게 훨 이득이라는 거지.

강가를 기준으로 테스트 해봐도 9렙 기준 Q3렙인 부룬 영감든 이속과 Q2렙인 부룬 마법 이속이 똑같음. 부룬 두개 잡아먹는게 룬 하나로 커버가 됨; 물론 Q레벨이 다 찍히는 후반에 가서는 이동속도가 20 차이가 나긴 하지만, 결국 중반에 굴려야 하는 9~12렙 타이밍을 이동 속도 10~20 정도를 타협하고 우통을 들어 점멸을 빨리 돌리는 게 더 이득이라는 거지.

4. 그럼 룬은 어캐듬?

기존 볼베에서 마법만 영감으로 바꾼거임. 정밀 - 집공 - 승전보 - 가속 - 최저 부룬 - 영감 - 삼중물약 - 우통

5. 가는 아이템이랑 올리는 순서는?

볼베는 상대보고 맞는 아이템을 올려야해서, 우주의 추진력  1코어는 우추고정 왜냐면 우추만큼 볼베한테 잘맞는 아이템이 없음

갈하는 1명한테 상처입히고 계속 상처 돌리면서 유지력으로 교전하는 하는 볼베 입장에서 그닥 좋은 템이 아님. 쿨감도 우추에 비해 15나 낮고 이속도 없어서. 그닥추천하지 않음. 갈하 정말 잘돌릴 자신 있으면 가도 되는데, 그럴꺼면 차라리 짜오나 잭스나 리신 등등 갈하가 어울리는 다른 좋은 게 더 많은 듯?

영겁은 안감? 이라 물으면 다재다능 받자고 10분동안 없는 템인거 이젠 스텟도 너프 먹어서 진짜 갈 이유 없는 듯 무엇보다 10분 묵혀서 1렙 올려주는 거 걍 9렙찍으면 삼중 물약에서 포인트 줌.

2코어는 나보리 명멸검  OR 망자의 갑옷 개척자

상대가 원딜빼고 다 붙어서 교전해주는 근접이면 나보리, 아니면 망갑 OR 개척자인데 개척자가 한 번에 뽑히면 개척자 올리고, 한 번에 안뽑히면 망갑 올림 상대가 정말 AP밖에 없다 탑정글미드가 다 AP다 하는 경우엔 3코어로 올리는 정령을 2코어로 당겨서 올림

3코어는 정령의 형상 끝없는 절망 란두인의 예언  상대보고 AP비중이 좀 있으면 정령, 다 근접이라 비빌 수 있으면 절망, 치명타 원딜(야요포함)이 잘컸거나 미드 원딜이 둘 다 AD면 란두인.


사실상 3코어 부턴 상대보고 올려야해서 말을 더 하긴 어려운데, 덤불 조끼  치감 필요하면 1~2코어 사이에 덤불 정도는 올려두면 좋음


일단 첫귀환기준 우선도는 쿨감신 > 점화석 > 신발 > 루비이지만 골드 별로 올리는 우선도가 다름 700원 -> 루비 신발 / 950원 ->루비 쿨감 티끌 1100원 -> 점화석 신발 / 1200원 -> 쿨감신 루비

그리고 우추를 완성하는 순서는 점화석 > 악법서 > 에테르임 왜냐면 볼베의 데미지는 볼베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쿨감에서 나오기에... 왠만해서 쿨감 먼저 올리는 게 나음. 그리고 적응형 물약의 활용을 위해서라도 주문력템을 가장 늦게 올림.

>>재차 강조<< 초반 교전을 넘길려고 삼중 물약을 들고 적응형 물약을 활용하는거라 적응형 포션을 쓸때 스텟을 공격력으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주문력 아이템은 가장 후순위로 올려야함 악법서 에테르 이런거 먼저 올리면 안됨

6. 벤 뭐함?

필자는 릴리아 고정벤함. 초반 교전도 크게 안밀리는데 정글링이 어렵지도 않고 후반가면 벨류가 아에 밀리는데, 무엇보다 이속 기반으로 카이팅 하면 볼베 입장에서 할 게 없음. 근데 벤은 갠취라고 생각해서 본인이 껄끄럽다 생각하는 거 벤하면 되는 데, 딱히 생각 나는 게 없으면 릴리아 자르셈

그리고, 대부분 볼베 박히면 탑이라고 생각해서 탑이랑 픽순 교환해서 탑인척 연기하는 것도 괜찮은 듯 함.

7. 질문 받음

PC 옵지로 글써보는 게 처음이라 좀 난잡할 수 있는데 양해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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