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망난 녹서스 틀딱 영포티 청년에 대한 알쓸신잡을 알아보겠다
이 챔피언은 관짝을 들락날락하고 픽률도 저조하고 맞추기 존나게어려운 스킬 하나에 완전 의존하는 괴랄한 딜 시스템때문에 디테일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스킬 순서대로 알아보겠다
1.
얘는 별거없다. 그냥 쏘면된다. q플이 된다랑 궁 터트릴때 궁q랑 q궁이 딜레이가 조금 달라서 상황에 맞게 쓰면 된다정도
이 병@신같은 스킬은 글로벌인 주제에 선달이 존나게 길어서 눈뜨고 있으면 안맞는 스킬이다. 지금부터 이 스킬의 적중력을 높이는 법을 알아보자.
a. ewe 다들 알겠지만 EEW 아니다! 아칼리같은 챔피언들은 EEW를 하면 반드시 빠져나간다. E가 맞을 것 같을때 W를 미리 앞에 깔아놓고 맞는순간 끌어줘야 확정으로 맞출 수 있다. (물론 너무 예측으로 갈기면 E랑 W가 모두 날아간다. 스웨인은 두개 다 못맞추면 킬각이니 조심하자)
b. 궁과 함께 궁 슬로우로 W를 확정으로 맞출 수 있다. 또한 패시브 피흡을 응용하기 위해 쓰는 경우 근접 브루저가 나한테 붙었을 때 내 발밑에 깔면 무빙을 강제할 수 있어 생존기로 사용 가능하다.
자 대망의 E스킬을 알아보자
3.
이 스킬은 판정도 괴랄하고 매커니즘도 괴랄하고 맞추는 난이도는 더 괴랄하다. 판정은 터지는게 돌아오는 스킬보다 히트박스가 넓기때문에 미니언에 걸쳐서 맞추면 더 잘맞는다 정도인데 이건 다들 알거다. 매커니즘이 진짜 괴랄하고 사실 이거 쓰려고 글썼다.
바로 스웨인 E는
이거처럼 쓸수가 있다는 사실
스웨인 E의 매커니즘은 다음과같다
if(특정 거리보다 멀리있는가?) ->당겨온다 else -> 특정 거리로(만큼 아님) 밀어낸다
놀랍게도 넉백판정이 있다. 이를 통해 이렐리아 등 돌진기를 가진 챔피언이나 제드를 상대로 상대를 타워에 박아버릴수있다.
상대가 들어올때 E-> 상대 돌진이 끝나고 속박에 걸리면 상대 바로 뒤로 플->E (제드는 뒤로 E쓰고 걸리면 다시 E쓰면됨)
E플E를 쓰면 우리 타워 앞에서 상대를 타워에 박아버릴 수 있다. 또 한타때 상대 원딜을 우리쪽으로 소폭 밀수도 있긴하다.
특히 신짜오,리신같은 단순 단타 돌진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 이 잡기술는 목숨 한개를 더 가지는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