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판에 떠도는 많은 짤들이 어쩌다 나온건지 알아보자.
- 츄릅~! 헤헤 원딜발견☆
-> 단순히 상대 팀 선수와 입장하면서 나눈 대화가 웃겨서 웃었을 뿐이다.
2) 하아.. 쓰읍 이새끼들이;;
-> 단순히 입술 뜯는 버릇이다. 잘 안 뜯겨서 이런 표정 나온 듯.
3) 이겨야만 한다..
23월즈 종료 후 레드불 경기에서 시차적응에 실패해 피곤한 나머지 눈을 부릅떴을 뿐이다.
4) 너 씨발 천재냐?
-> 딮기 다큐에서 젠지전 패배 피드백 중 나온 장면이다.
본인도 저 표정 왜 지었는지 모른다는 듯.
5) 어?
-> 구슼 시절 패딩 벗고 카메라 잘 나오는지 체크할 뿐인 짤이다.
오렌지주스를 입에서 흘린다거나 거울모드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6)
-> LCK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단지 검지로 머리를 긁으려던 찰나 한쪽눈을 반쯤 감았을 뿐이고, 기가 막히게 이걸 캡쳐했을 뿐이다.
절대 너의 머리를 지건으로 뚫겠다 라던가 무서운 짤이 아니다.
7) 어? 너 베릴 아니잖아, 롤주머니가 없네? 네가 뭐 돼?
-> 그냥 월즈 경기 피드백 중 웃었을 뿐이다.
전혀 그런 의미 아니다.
8) 어?! (못볼 걸 본 케리아)
-> 23월즈 LCK 내전 조추첨 보고 나온 반응일 뿐이다.
9) 네? 티원이요?
-> 그저 22젠지 시절 눕방하다 채팅창을 봤을 뿐이다.
하지만 복장도 그렇고 티원 영입 당시 도란이 다 내려놓고 집에서 빈둥대다가 에이전트 연락 받고 후다닥 계약하러 나왔다는 비하인드와 뭔가 일치하는 느낌이 있긴 하다.
10) 아아악!!
-> 프리시즌 때 솔랭 30분 기다려서 잡힌 매칭에서 서폿듀오로 도란이 매칭되어서 나온 장면이다.
11) 룰러가 빡쳐서 주먹질 하는 짤
-> 17년에 티원 이기고 월즈 우승해서 웃으며 감코진 포옹하러 갔을 뿐이다.
이거 캡쳐한 놈 동체시력 뭐냐 찰나의 순간이던데
12) 빠따햄
-> 15년 LCK 경기 중 스페이스가 퍼즈 걸고 화장실 간 사이에 저러고 앉아있었다.
대부분 빠따들고 있는 짤을 알고 있을텐데, 얼굴이 이호성과 닮았고, 실제 선수들이나 관계자들이 쉽사리 친해지기 힘든 분위기를 내뿜는 엠비션이었기에 빠따햄 밈이 퍼졌다.
지금은 그저 페이커 한정 모기 찬밥이형일 뿐이다.
13) 찬밥이형 '어쩌라구요~' 라는 느낌의 꼴받는 짤
-> 이 사람 이때 왜 이랬는지 아는 사람?
댓글로 알려주면 수정함
13-2) 이걸 구글 이미지검색 해보자.
예? 이 인간이 모기는 맞지만 페이커는 아닌데요..?
14) 너 뭐 하려고 하지마
-> 17월즈 RNG 전에서 후니한테 피드백하는 장면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짤들이 많지만
내가 아는 건 이것 뿐이다.
다른 짤들 기원을 안다면 댓글로 남겨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