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나 사적인 감정이 있는 대상을 작중 등장인물과 엮이게 하거나 홍보하는 자캐딸은 늘 팬들에게 욕을 들으며 심하게 비판받는 행위였다
하지만 이 곳에 그 자캐딸을 숨쉬듯이 하는데도 오히려 찬사를 받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사이게임즈의 사장.
후지타 스스무
이 회장은 사가 현 출신도 아니면서
사업 시작을 사가 현에서 했던 바람에 사가에 과도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고.(심지어 이미 네임드급이라 도쿄에 지부 있으면서 본사 스튜디오는 사가에 둘 정도임)
이런 애착을 바탕으로
사가라는 지역을 홍보하고 빨기 위해
좀비 랜드 사가(SAGA가 아니라 사가 현 이라는 뜻) 라는 작품을 기획하여 대성공을 해내
벌루밍 페스티벌에선 관광객들 덕분에 일시적으로 인구수를 2배로 뛰게 하는 성과를 내었으며
동일 회사에서 서비스 중인 우마무스메를 당초 서비스 개시했을 때는
사비로 실제 경주마를 사서 직접 육성에 참가했으며(...)
해당 경주마는 일본은 물론 사우디와, 경마 초강국으로 불리는 미국에서조차 이기고 와 올타임 레전드가 되어서는
그 개쩌는 경기성적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2월에
사장이 기르는 말을 말딸화 시킨다는
개쩌는 자캐딸을 하며 데뷔할 예정이 되었다.
이걸 보며 많은 팬들은 눈을 찌푸리긴 커녕
두 팔 들어 열렬히 환영해주며
디자인 공개도 안 되었는데 팬아트를 양산하는 중이다
보고 있나 살만 뒤룩뒤룩 찐 요시같은 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