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허접허접선생님 작가로 유명한 제로욘


허접 용사와 메스가키 사천왕의 임시동맹 이나
야근에 지친 후배를 허접허접 놀려대 놓고는 힘내라는 의미로 블랙커피 사다주는 상사 메스가키나
성대가 없는데도 허접허접 시전하는 메스가키와 그녀의 곁에서 계속 의지가 되어주는 순애남 같은
순애 가득 달달남으로 한국에선 유명한 만화가인데
사실 한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이 작가의 민낯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성대 결절 메스가키 결말
산사태에 휘말려서 남자 죽어가는 와중에
119로 전화해도 말을 못 하니 장난전화 취급받고
천천히 식어가는 남자 옆에서 말도 못 걸어준 채로 보내줌
사천왕 메스가키
탈출 직후 용사를 수색중이던 동료들이 용사 뒤에 사천왕이 서있으니 쏴서 죽임.
"탈출한 순간부터 적이라고 그렇게 못박아 두었는데... 그럼에도 적을 위해 울어 주다니, 당신은 너무 상냥해..." 라는 유언과 함께 사망
상사 메스가키 결말
커피 사서 돌아가는 중 후배가 자기보다 나이 어린 상사한테 인격모독 당하는 스트레스 못견디고 투신. 그마저도 바로 등 뒤에 떨어져서 들리지 않는 사죄를 하며 피폐하며 엔딩
그렇다 사실 이 작가는 메스가키와 같을 정도로
피폐 후회 유열을 좋아하는 극악의 유열충이었던 것이다!!
불법번역가들이 고르고 골라 순애파트만 가져와서 평범한 작가라고 오해하는 것이니
옵붕이들은 웹서핑에서 재미있는 작품을 찾아도 원작가의 트위터나 픽시브를 들어갈 땐 항상 조심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