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하는 외노자인데 좀 다쳐서 일 못 나가고 시간 많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오랜만에 아침 산책으로 동네 놀이터에 감 거기서 아이들이 술레잡기 하는 거 멍하니 구경하고 있었는데 술레가 다른 아이 터치하고 "잡았다! 이제 네가 술레(오니)야!" 하니까 잡힌 애가 갑자기 이지랄 존나 하면서 지는 술레 안 한다고 우겨댐 결국 술레한테 난식 쳐맞더니 학부모들 호다닥 달려오는 거 보고 나는 존나 컬쳐쇼크 느껴서 이런 표정으로 집에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