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노팬티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려주세요." 라는 요청에 해당 그림으로 답함 (대사: 안녕~ 오늘도 춥네~) 이 그림을 본 독자들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소질이 대단한 작가. 라고 평하는 종 작가의 대표작)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