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

모에 가챠겜 원작인 거 치고는
달리기에 관해서는 시종일관 진지하고
경기만 시작되면 진짜 필사적으로 이 악물고 달리는 작화라서
기존 말딸을 경험하지 않은 독자 비율도 높다고 하는 신데렐라 그레이
그래서 콜라보도 주로 멋있는 계열과 하고
애니 그림체도 귀엽다기보단 잘 생긴 그림체로 그리는 등
원작자들도 열혈 청춘물 라인으로 밀고 갔는데
최근...

트라우마 레이스 이후 컨디션이 안 돌아와 은퇴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는 바람에
진하게 피폐 찍고 정신병까지 걸려서
비오는 날 밤에 신발 한짝만 신고는 길가 거닐거나 달리고 있는 전개 나옴
현지 독자들은 이렇게 딥다크하게 각색할 줄은 몰랐지만
실제로 원작 (실제 역사) 스토리가 그러니까 이해는 한다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