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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블러드 시리즈 역대 메인 히로인들

유머4개월 전gugu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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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히로인 아르피나

풀네임은 아르피네리아 보덴버그 신수(樹)의 가호를 받는 포트린데 왕국의 공주기사.

주인공과는 소꿉친구로 지냈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주인공의 아버지를 살해 후 주인공의 팔까지 잃게 만들어버려 그 복수에 휘말려

마수화된 아버지를 죽이고 주인공과 적대하게 된다.

참고로 주인공한테 듣기 전까지는 왕이 극비로 삼아서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고 주인공이 외팔이 된 것도 사고 때문인줄 알고 있었음.

이후 주인공에 의해 타락하고 공주면서 가장 낮은 신분이라는 사의 기운이 담긴 괴리를 통해 세계수를 타락시키기 위해 노예공주로서 주인공한테 길러지게 된다.

키메라의 메인 히로인 미네르바.

무한한 키메라를 생성하는 악마의 환생체인 크로우가 전생의 힘을 되찾기 위해 "타락의 의식"을 행하려 순결한 여자들을 찾기 위해 습격한 클로트 왕국의 제 1 왕녀.

성녀와 수인족 여전사와 함께 크로우의 토벌에 나서지만, 결국 타락의 의식의 희생양이 되어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왕국을 멸망시킨다.

데자이어의 메인히로인 루트스

정 노르닐 교의 여신. 이지만, 루트스를 모방해 만들어진 인조여신 아이딜리아에게 거의 모든 신앙심을 빼앗겨 힘을 잃게 된다.

정 노르닐 교의 고위 간부였으나 배신당한 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교단을 조사하다 진상과 존재를 알게 되지만.

신앙심을 잃게 된 그에게 더 이상 여신은 불가침의 존재가 아니었고 이후 결국 타락 당해서 함께 교단에 복수를 행하게 된다.

엠파이어의 메인 히로인 대지의 전신 아리안로드

지키고 있는 자들에게 손을 데려 하면 이성을 잃고 분노하는, 보기와는 다르게 다혈질인 여신.

전신 답게 그 힘은 상상을 초월하며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전형적인 기사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의 나라에 명령을 받아 침략 전쟁을 벌이고 있는 주인공에게 붙잡혀 흑화 당해서 사람을 썰때마다 희열을 느끼는 살인군 여신으로 변해버린다.

바뀐 성명은 마검의 희신. 어비스의 메인 히로인 세레나

마족의 불임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계를 침략하는 마왕 킬트.

목적이 감정 없는 생존, 대의를 위한 것이다 보니 스토리성은 다른 작품보다 적은 편.

결국 타락당해서 생산공장라인 1이 된다.

사실 어비스는 메인히로인을 누구로 쳐야 하는지 의견이 불분명하긴 한데...

배다른 친여동생 불임증 마족 캐릭터를 메인 히로인이라 하고 싶다면야 뭐...

프론티아의 메인 히로인 티루카

건강하고 백성들을 아끼는 자비로운 여신.

여신으로서는 아직 어리고, 돌발상황에 약한 어리숙한 부분도 많이 보여지지만

쾌할하고 진심으로 백성을 사랑하는 모습 덕분에 많은 사람이 따르는 여신이었다.

하지만 마왕의 후계자로 인정받기 위해 주인공이 타락시켜 버리는 바람에 본래 있던 자애가 성적인 모성으로 바뀐데다

그 대상은 오롯이 주인공이 차지해 버린데 더해, 주인공을 향한 사랑 외의 모든 욕구가 성욕으로 바뀌어 버리는 바람에

주인공이 원한다면 사랑하던 가족에게도 검을 겨누며, 주인공한테 괴롭힘 받는 것에 황홀감을 느끼는 변태가 되어버린다(...)




숙직이니 일단 여기까지만 쓰겠다.

능욕 떡겜인데 전략성이 너무 좋아서 노떡판까지 출시하는 갇겜 시리즈, 비너스 블러드 허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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