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을 잃은 화가 캐릭터가 최후의 순간에 비로소 채색되어 죽는 거라던가 특이점 와서 자아 생긴 기계랑 서로 사랑하는 연인관계가 되었다 생각했는데 사실 감정 생긴 적 없는 기계 였다거나 자신이 해왔던 희생과 노력이 전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광대놀음이라 깨닫는 거 같은거... 마야... 이게 우리들의... 카니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