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둠 시리즈의 최종보스인 다보스
태초에 아무것도 없던 시절 다보스란 놈이 있었고 우주를 창조하고 여러 생명체를 창조했음
그리고 다보스는 그런 생명체들과 우주를 관리하고 자신을 보좌할 존재들인 메이커란 종족을 창조하였음
허나 다보스는 자신이 창조한 세계 중 하나인 임모라와 그 세계의 시민들에게만 애정을 쏟았고 이내 그들에게 불멸이란 축복을 부여할려고 함
허나 불멸을 부여하는 행위가 우주 전체에 큰 혼돈을 가져오게 될 것을 메이커들은 알게 되었고 이에 우주의 차원들과 생명체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보스에게 반란을 일으킴
결국 다보스는 메이커의 수장에게 정수가 뽑혀 봉인당하게 되었고
메이커들의 수장은 다보스에게 편애받았던 임모라의 시민들도 제카드(지옥)라는 차원에 유폐
역사도 조작하여 다보스의 자식이었던 자신을 창조주로, 자신의 조물주인 다보스는 창조주를 거역하여 벌을 받게 된 창조주의 자식으로 개변함
이후 다른 필멸자들도 이 메이커의 수장을 야훼 혹은 아버지라 칭하며 창조주로써 대우받고
진짜 창조주인 다보스는 사탄 혹은 암흑 군주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마찬가지로 유배된 임모라의 주민들은 악마로 칭해지게 됨
이에 개빡친 임모라의 주민들은 다보스의 뜻에 따라 전 우주를 침공하며 다보스를 부활시킬 각을 보기 시작했고
그렇게 긴 세월을 침공하던 중 지구에 있던 둠가이를 만나 그들의 악연이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