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의 계약자
준수한 완성도와 지금에 와서는 흔해질 정도로 당시에는 신박했던 계약자라는 설정 매력적인 캐릭터에 적당히 다크한 스토리 라인까지
시대가 지난 지금도 수작~명작으로 평가 받는 작품이지만,
당시 흥행 순위를 보면 손익분기를 살짝 더 넘긴 정도의 금액 밖에는 벌어내지 못했는데
그 이유란 것이 참 골때린다
애초에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라 제작진들도 자신이 있었고, 당시 시대의 패왕이었던 코드기어스가 완결 난 다음분기에 방영해서 시청자들을 휘어잡을 예정이었는데
문제는 그런 생각을 한 게 이 놈들 뿐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연기까지 하면서 코드기어스 다음 분기에 방영한 나노하 3기
아무도 예상 못 한 운석 1
참고로 나노하 3기는 현 시점 시리즈 전체에서도 흥행률 1위이다.
쿄애니가 이를 갈고 만든 무언가
러키 스타
아무도 예상 못 한 운석 2
그래도 아직 밝은 분위기 작품만 나왔으니 가망은 있을 것 같지만
지방(동인게임)에서 올라온 괴물
쓰르라미 울 적에
아무도 예상 못 한 운석 3.
저예산임에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도 동인업계에서 활동이 활발한 괴물작품
떡겜 제작진들이 작정하고 만든 시대를 뛰어넘은 카타르시스
나이스 보트
아무도 예상 못 한 운석 4
딥 다크함과 자극성으로도 이 두 개의 작품에게 밀려 팬층마저 겹치는 바람에 판매량이 나뉘는 비극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인간승리를 느끼는 뽕맛 전개가 있으니 그걸로 뽕맛을 제대로 주입하면 BD 막권정도는 역전하는 거 아닌가 했지만
시리즈 중 역대급 뽕맛을 보여주며
지금까지도 "2기에서 완결냈어야 했다." 라는 소리까지 듣는
제로의 사역마 2기
아무도 예상 못 한 운석 5
그리고 대망의, 진짜베기 운석이 하나 떨어져버리고 마는데
같은 분기 하늘을 뚫는 거대한 드릴 운석
폭발적인☆탄생
천원돌파 그렌라간
무려 쳐맞은 운석만 6개.
현재까지도 애니 역사에 남는 전설의 억까로 화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