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포프넬 (오스트리아 출신 철학가)
이 사람이 남긴 이론으로
"미래의 불규칙성과 운명론"이라는 게 있음 이걸 쉽게 풀어보자면
"인간의 삶은 개인의 노력과 실력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때론 피할 수 없는 운명에 의해 모든 계획이 무너지기도 한다." 이거임
저런 이론을 남기며 든 예시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세상에 큰 혁신을 이끈 이도 불치병에 죽고, 괴한의 칼에 맞아 죽는다. 이는 개인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미래의 불규칙성" 이라 이야기 했음 이를 정글에 적용하면?
아무리 내가 상대정글보다 잘했어도 라인 터뜨리는 탑미드봇듀오 만난 상대정글 상대로는 어쩔 수 없이 게임에서 진다는거임
오브젝트를 아무리 먹어도, 카정을 아무리 잘쳐도, 갱을 아무리 가줘도 어찌할 수 없는 미래는 반드시 존재함. 이 이론을 통해 포프넬이 하고자 한 말은 결국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말자는거임
"최선의 선택이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진 않는다." 포프넬의 명언임 ㅇㅇ 아무리 좋은 판단을 내려도 결과는 어찌할 수 없다는 거
물론 이 사람은 걍 구글링해서 가져온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고
포프넬이란 사람도 방금 떠올린 아무 이름 갖다 붙인거고
그냥 게임을 못이긴게 개좆같아서 쓴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