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르블랑이 모데카이저를 추방한 부분은 모데카이저가 진정한 계획을 이루기 위해선 꼭 거쳐야 했던 필수적인 조건이었음
단편 소설에서 나오듯 르블랑은 왠진 몰라도 모데카이저의 갑주를 모데카이저가 창조한 차원인 미크나 라크넌과 연결되어 있는 영혼의 샘 위에 고이 안치시켜둠
모데카이저 대항 병기랍 시고 만든 렐이 풀려난건 검은장미단의 계략으로
그 렐은 지금 녹서스의 적이되어 녹서스를 파멸시킬려 하고 있음
게다가 2020년 12월 1일 라이엇 리포트에서 렐의 능력은 모데카이저를 무찌르는데 큰 도움이 안됀다 언급된바 있음
이때문에 렐이 표면적으로만 모데카이저 대항 병기랍 시고 육성한거고 실제론 검은 장미단이 스웨인을 몰락시키기 위해 육성한거란 설이 존재함
모데카이저의 추종자들은 녹서스 내부에서 의식을 진행하지만 검은 장미단은 이를 막을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음
결정적으로 모데카이저 추종자들 중 한 명의 정체는 검은장미단 소속원이자 수장인 르블랑과 직접적인 교류가 존재하는 조직 내에서 꽤나 높은 위치에 있던 인물인 말라트 경임
이 때문에 실은 르블랑이 모데카이저를 배신한게 아닌 에초부터 모데카이저와 서로 짜고 쳐서 대중들한테만 배신한것 처럼 보이게 하고 실제론 뒤에서 모데카이저를 진심으로 섬기는 충신일 가능성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