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유명해져서 보통 무개념 독자에 대한 경각심과 분노를 상징하게 되긴 했지만
첫만남 안 좋았는데 통성명 하면서 목숨 서로에게 맞기는 뽕맛전개
이별을 슬퍼하면서도 위험해서 구해주려고 도움을 거부하는 히로인 무브
거의 대놓고 연애감정 묘사
자기 감정 죽여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구해주러 온 것에 고마워하는 감정이 저절로 넘쳐버리는 장면들
사진은 못 구했는데
루키아 구해주러 왔을 때 이치고 패션을 풀브링거 편에서 이치고 구해주러 온 루키아가 똑같이 입고 와서 구원해주는 개쩌는 수미상관
자신이 존경했고 소중했던 사람이 주인공이랑 성격은 안 닮았지만 심지가 똑 빼닮았다고 지속해서 언급
아란칼 편 끝나고 이별할 때 아련 그 자체인 눈빛과 연출
그에 반해 이치고랑 이어진 오리히메는??
언젠가부터 유야무야 되었지만 우류도 오리히메한테 반했어서 패배 히로인 보험식 연출 들어감.
풀브링어 편에서 존나 당연하듯이 세뇌 당해선 주인공 대적함
납치된 지 작중 시간 반나절 동안 그림죠랑 우르키오라랑 썸 탐
난 아직도 작품의 이야기를 바꾼 게 독자인지 작가인지 모르겠다
번외.
이야 싯팔 이런 든든한 처남까지 세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