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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의 교훈: 대체의학의 위험성

유머10개월 전Just-Monika
조회수 7,797댓글 13추천 140

잡스는 지난 2003년 췌장암을 진단받았는데, 대부분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못한 암에 속하지만 잡스가 걸린 췌장암은 생존율이 70%에 속한 신경내분비 종양이었다.

하지만 잡스는 몸에 칼을 대는 현대의학에 거부감을 보이면서 수술을 거부하였고, 잡스 본인은 유사과학으로 췌장암을 완치하겠다고 수술을 9개월이나 미루다가 결국 부인의 설득으로 겨우 2004년에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9개월 사이에 췌장암이 꽤나 진행되면서 췌장 일부를 절개하였다.


췌장 절개이후 의사가 단백질 섭취를 권고했으나 채식주의자인 잡스는 고기 섭취도 거부했는데다 심지어 콩이나 두부도 일체 먹지 않았는데, 결국 췌장 절개를 받고나서 잘못된 식이요법으로 췌장 기능이 악화되면서 결국 췌장암이 재발하였고, 2011년 10월에 결국 사망하였다.

댓글

13
  • 28

    자기 스스로 명을 재촉했구만

    • 25

      대체 왜? 아니 글고 콩은 왜 안먹은거냐

      • 외국이 저런 머리가 빈것같은 유사과학 ㅈㄴ좋아함 저거로 유명한 사람들 죄다 일찍가거나 배렷지

      • 90Just-Monika10개월 전

        콩이라도 많이 먹었으면 지금 살았을꺼임

      • 38극진지충10개월 전

        지나가던비비루우리나라도 안아키 같은곳에서은 좋아할듯

    • 21

      고집이 자신을 성공시키고 그 고집이 자신을 죽였네

      • 양날의 검

      • 고집으로 애플세움 > 고집으로 애플에서 해고(^매킨토시^) > 고집으로 복귀(픽사 개떡상) > 고집으로 사망 아마 고집이 의인화되면 스티브잡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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