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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오 스토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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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오의 어머니는 남편 없이 홀로 당시 어렸던 자신의 아이 요네를 기르던 과부였음 어느날 야스오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 야스오가 태어났지만 야스오의 아버지는 갑작스럽게 사망하게되었으며 어느 기점으로 어머니또한 사망하게됨

이렇게 둘만 남은 야스오와 요네는 서로 정반대의 성격을 지녔지만 아주 좋은 형제애를 지니고 있었고 이 둘은 절대로 때어놓을 수 없었음 어느날 요네가 유명한 검술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고 야스오 또한 그런 형을 따라가 검술 학교 앞에서 무작정 기다리고 있게됨

그런 모습을 본 검술 학교의 선생들은 마음이 약해져 학교의 문을 열어주었고 그렇게 야스오도 검술을 배우기 시작함 이때 야스오는 엄청난 재능을 보였고 이것은 수마원로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처음에 야스오는 수마원로의 가르침을 거부했지만 요네의 설득으로 가르침에 동의하여 수마원로의 제자이자 개인 호위무사 직책을 얻음

시간이 지나 강대국인 녹서스가 바다 건너편에서 넘어와 아이오니아를 침공했고 엄청난 전쟁이 일어남 이때 야스오는 학교에 남아 스승인 원로들를 지키란 명을 받았지만 그 명을 어기고 직접 전쟁에 참여하게됨​​

허나 야스오는 전장을 찾을 수 없었고 그곳에는 오직 오염된 땅과 녹서스와 아이오니아 각국의 병사들의 시신만 쌓여있었음

이것을 보고 정신이 든 야스오는 다시 학교로 되돌아왔지만

자신이 지켜야할 스승 수마원로는 모종의 이유로 죽어있었고 야스오는 자신이 맡은 업무를 내팽겨쳤다는 직무 유기 혐의 뿐만 아니라 스승을 죽였단 살인의 혐의까지 받게됨 이때 야스오는 지금 당장 스승을 죽인 진범을 찾지 못하면 다시는 진범을 잡을 수 없을것이란걸 느꼈고 자신이 누명을 쓰는것을 각오하며 동급생들과 싸워 그곳을 도망쳐나옴

그렇게 도망자 신세가된 야스오는 진범에 대한 실마리를 찾으며 자신을 오해하고 습격해오던 동료들과 맞서 싸웠고 결국 자신의 형인 요네와 마주하게됨

결국 야스오는 전투중 요네를 죽이게 되었고 스승과 형을 잃고 맨탈이 박살나 스승을 죽인 진범을 찾겠단 목적또한 상실한채 제정신이 아닌 상태로 술만 먹으며 산속을 방황했음

그러다 야스오는 한 겨울 눈속에서 녹서스군에서 도망친 슈리마 출신의 젊은 바위술사 탈리야를 만났고 아직 자신의 힘에 미숙했던 탈리야에게 야스오는 원소 마법의 길을 전수하며 이 과정에서 야스오는 예전에 받았던 수마원로의 가르침을 진심으로 깨우치게됨

이후 야스오와 탈리아는 각자의 길로 떠나며 헤어졌고 야스오는 실수를 바로잡아 스승을 죽인 진범을 찾겠단 기존의 목적을 되잡으며 자신의 고향마을로 다시 가게 되었음

그렇게 자신의 고향마을로 도착한 야스오는 공회단 내부에서 자신이 수마원로를 죽인 진범이라 자백하는 리븐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고 수마원로가 죽었던 이유가 룬 검을 부셔달라 부탁한 리븐의 말대로 검을 부슐려다 검에 새겨진 마법의 여파로 큰 사고가 일어나 죽었다는 것을 알게된 재판부는 리븐에게 무죄를 선고함

그 후 야스오는 리븐을 직접 대면하여 울면서 호소하는 리븐의 사죄의 말과 그 속에서의 진심어린 후회와 속죄를 느껴 리븐을 용서해주게됨

모든 사건이 해결되 도망자 신세에서 벗어난 야스오였지만 아직 과거 자신의 형 요네를 죽인것에 큰 죄책감을 지니고 있었고

웨흘레에서 열리는 영혼의 꽃 축제의 치유 의식을 받아 그런 죄책감을 씻어낼려 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음​​

그런 축제에서 야스오는 어느 노인을 만나게되었고 이렇게 죄책감에 시달리는 자신을 도울 방법이 있을거란 노인의 말을 듣고 노인의 사원으로 향하게됨

하지만 노인의 정체는 사실 하급 악마인 아자카나 그중에서도 고통과 후회를 먹고사는 아자카나였고 이러한 아자카나는 야스오의 후회와 고통을 먹어치워 해하려했지만

한 정체불명의 남자의 도움으로 야스오는 그것을 피하게 되었고 그 남자가 자신이 죽였던 형 요네라는것을 깨달은 야스오는 재정신을 차리고 요네에게 가세

두 형제의 맹렬한 협공에 결국 아자카나는 패배

이후 야스오는 살아돌아온 요네가 자신에게 저주를 그게 아니더라도 적어도 모진말을 뱉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오히려 축복을 기원하는 말을 야스오에게 건낸 후 떠났고 이후 야스오는 자신을 얾매던 죄책감이란 속박을 완전히 벗어던지게 되며 자신만의 모험을 떠나게됨​​

그렇게 야스오는 아리와 만나 빌지워터로 향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파이크,브라움,사라 포츈(미스 포츈)등을 만나 함께하여​​

그림자 군도의 여러 언데드들과 마주하여 전투를 치룬 후

최후에는 쓰레쉬로 인해 수 천년간의 잠에서 깨어난 몰락한 왕 비에고를 상대로 치열한 혈투를 시작

비록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나 약했던 비에고였음에도 엄청난 힘을 내뿜었기에 패배할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결국 일행들과의 협력으로 비에고를 물리치는데 성공하게되었고 이후 이들은 서로간의 인연을 다지고 각자의 길로 떠나게됨

하지만 비에고는 다시 나타나게 되었고 다시 나타난 비에고는 그 전보다 훨씬 더 강력해진 힘과 벡스의 차원문을 통해 룬테라 전역을 헤로윙으로 잠식

게다가 헤로윙 내부에서 엄청난 숫자의 언데드가 쏟아져 나와 룬테라에 큰 피해를 입히게됨 이때 야스오는 어떠한 행적을 치루었는지 언급되진 않다만 정황상 헤로윙에 잠식된 것으로 추정됨

쨋든 그렇게 거대한 깽판을 치던 비에고가 고대 유물 "면죄부"의 힘으로 약화되어 빛의 감시단에게 패배해 봉인당하였고 이후 룬테라를 덮던 헤로윙이 사라지며 비에고에게 조종당하던 사람들 또한 그것에서 벗어나 사태는 일단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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