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가족이 살아가려면 그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아내한테도 의사를 전달하고 번개탄까지 구매 유서를 쓰다가 김풍이 생각나서 김풍한테 전화해서 펑펑 울었다고 함 전화받은 김풍이 말리려고 바로 달려 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