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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같은 경위로 해결 된 사건들

유머7개월 전gugu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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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빠진 강도

런던의 한 사내가 은행에 들어왔다. 얼굴을 감춘 그 사내는 오른손에는 권총, 왼손에는 가방을 들고 있었으며

"여기에 빨리 돈 담아!" 라고 소리치며 오른 손에 있는 권총을 직원한테 던졌다.

상황 판단을 한 직원이 서둘러 권총을 쥐자 사내는 당황하며 도주하였고 그 날 밤 체포되었다. 2. 전성기엔 빠루마스터

일본에서 노루발을 든 70대의 할아버지가 "강도입니다! 돈을 주세요!" 라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존댓말로 돌입.

점원은 침착하게, "아. 저금은 왼쪽 창구에서 하고 있어서요..." 라면서 옆의 직원에게 책임을 토스.

할아버지는 침착하게 왼쪽 창구로 가서 다시 금전을 요구. 이를 들은 직원도 침착하게, "잠시만 앉아서 기다려주세요." 하고 답하자 정말로 문 옆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대기한 할아버지.

이후 우체국을 찾아 온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3. 5명이 모이면 반드시 한 명은 쓰레기지만, 가끔 6명 전부가 쓰레기인 경우도 있다.

런던에서 6명의 집단 강도가 담배가게에 쳐들어 가서 금전을 요구했다.

점원은 당황하였는지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른 채 "지금은 영업 시작 전이라 돈이 없어요. 문 닫기 전에 오시는 게 어떤가요?" 라고 대답

이 말을 듣고 납득한 6인조는 폐업시간에 온다며 떠나갔고 점주는 경찰에 신고

올 리가 없다고 생각한 경찰이었지만, 신고가 들어온 이상 한 밤중까지 담배가게를 지킬 수 밖에 없었고

이후 정말로 찾아 온 6인조를 체포하였다. 4. 범죄적 자살

뉴욕에서 편의점 강도 사건이 발생햇다.

도망치는 범인, 쫓아가는 경찰관. 제대로 도로가 깔려 있지 않은 곳에서 결국 경찰이 발이 꼬여 넘어져 버렸고

이를 기회라 여긴 범인은 거리를 벌린 후 휴식하며 경찰관들이 수색을 포기할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서 가까운 곳에 있었던 펜스를 넘어 커다란 건물에 숨어들려 했지만

그 건물은 형무소였고 경비원에게 체포 된 강도는 그대로 감옥으로 직통배송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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