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기독교 사이비 종교 교주인 제임스.
그는 자신이 하나님에게 선택을 받은 자라고 여기며, 물 위를 걸을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면서 신자들에게 물 위를 걸어보겠다고 말했다.
이는 당연히 거짓말이였고, 그는 자신이 물 위를 걷지 못하면 자신들을 믿던 신자들이 떠나갈 것을 알고 어떻게든 물 위를 걸어보려고 하였다.
어느 날, 그는 욕조에서 물 위를 걷는 연습을 하던 도중 욕조 바닥에 비누를 밟아 미끄러지는 바람에 욕조에 머리를 부딫혀 결국 사망하였다고 한다.
1999년 다윈상 20위, 평점 6.8
페이커는 밥먹듯이 하는걸 못해서 죽네 ㅋㅋㅋ
상시숭배 ㄷㄱㄷㄷ
문득.새삼.대단.
“물 위를 걷는 자”
이걸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