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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주의) 서포터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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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에서 가장 저평가 받는 포지션, 서포터 서포터는 정말 극단적인 별명을 보유하고 있다. 잘할때는 메라, 어머니, 가장, 마타등 엄청난 찬사를 받지만 못할때는 도구, 와드싸개, 허수아비, 손전등, 혜지등 정말 좆같은 의미가 꾹꾹 담긴 멸칭으로 불린다.

특이하게도 롤은 타 게임에 비해서 유독 서포터의 대한 혐오가 심하게 깔려있기로 유명하다. 열명중 7명이 서폿이 아닌 도구라고 부를 정도로 서폿 혐오의 비율이 정말 높다. 이게 얼마나 심하냐면 프로들끼리 서폿 유저 뒷담까다 걸려서 욕처먹은 사건이 있을정도로 서폿에 대한 인식은 모든 역할군중 최악이라봐도 무방하다.










허나 서폿을 비하의 눈으로 보는 유저들은 하찮은 멍청이들이다. 서포터 유저라면 알 것이다. 서포터는 자신의 성장과 딜을 댓가로 막강한 유틸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 잠재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당장 팀에 서폿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 팀의 안정성은 서폿이 없을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벨류가 높아진다. 서포터의 케어가 얼마나 달달한 맛인지 깨닫지 못하고 혐오하는 병신들은 케어받을 가치도 없는 개씹버러지 새끼들이다. 이게 얼마나 강력하냐면 성장이 부족한 딜러도 서폿의 케어가 받쳐주면 자신보다 강한 딜러도 이겨먹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서폿이 케어 못해줘서 졌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진짜 케어 못해줘서 진 건 정말 소수의 사례다. 대부분은 지가 컨 존나 딸려서 진거 들키기 싫어서 괜히 서폿탓 하는거다. 애초에 서폿이 케어를 못해줄 정도면 팀 전체가 성장이 꼬인거다.


오늘은 수많은 알못 병신새끼들한테 어이없게 억까당하는 포지션, 서포터들을 알아보자. 서폿은 특성이 명확한 만큼 세가지로 분류할수 있다.





* 해당글은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 + 뇌피셜로 작성된 유머글입니다.

절대 진지한 정보글이 아니니 재미로 봐주세영










1. 탱커

통칭 탱포터. 이새끼들은 광역 하드 CC기를 기본 두개씩 장착하고 있어서 게임 내내 무지막지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양심 할복한 새끼들이다. 당장 저새끼들한테 당해본 유저들은 수십트럭은 족할것이다. 그냥 씨발 내 챔피언 이름이 기절 침묵 속박 공중에 뜸 ! 으로 바뀐다. 근데 저 미친새끼들은 그게 잘 컸을때만 가능한게 아니다. 반반가거나 잘크면 그냥 원딜보다 쌘 새끼들로 디지몬 진화를 해버리고 망해도 엄청난 광역 CC로 변수창출이 가능해서 항상 1인분은 보장해준다. 물론 이건 대규모 한타에서의 얘기고, 라인전은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라인전은 일단 개씹노잼 시간과의 싸움이라 섣불리 들어갔다간 빠질수도 없고 유지력도 부족해서 상대가 유틸폿이면 말그대로 가랑비에 비젖듯이 철저하게 갉아먹힌다. 그래도 각만 잘재면 라인전도 뚫어버릴수 있기에 상대도 결코 방심할수 없다. 다만 말 그대로 광역 CC와 탱킹만 가능해서 아군을 지켜주는건 가능해도 강하게 해주는건 못해서 아군 원딜이 못크면 하 씹새끼 걍 내가 딜템갈까하는 내적갈등으로 홧병 날수 있고 솔직히 기동성이 좋진 못하기에 잘못하면 자기 혼자 고립되서 짤라먹기 당할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2. 유틸

통칭 유틸폿. 서폿중에서 가장 말이 많고 심하게 내려치기당하는 유형이다. 이 역시 그냥 내려치는 새끼들이 알못 병신 하류 새끼들이다. 유틸폿의 진가는 라인전이다. 보통 유틸폿 욕하는 새끼들 특징은 이새끼들은 떠먹여줘야 1인분한다. 즉 지가 컨 딸리는걸 남탓으로 숨기는 개폐급 새끼들이다. 유틸폿과 원딜이 서로 어느정도 실력이 있고 합도 잘 맞으면 라인전이 진짜 존나 쎄진다. 일단 유틸폿들은 견제능력과 세이브가 롤 전체에서도 초특급으로 개좆같은 씹씨발련들이라 잘 하는 유틸폿 만나면 옷자락도 못건드리고 쳐맞는다. 그만큼 견제능력이 정말 짜증난다. 어찌어찌 물려도 세이브 능력도 엄청나서 정신만 차리면 반드시 살아남는다. 간단한 예시로 한때 유행했던 탑 소라카를 보면 알수 있다. 탑 소라카한테 당해본 유저들은 씨발 소라카가 저렇게 견제가 개좆같았나 싶을것이고 분명 안키웠는데 씨발 궁 힐량이 왜 저래 소리가 절로 나올것이고 씨발 광역 즉발 침묵 속박 장판 개씹사기 아님? 소리도 절로 나올것이다. 애초에 몸도 날파리급으로 약하고 기동성도 별로인데 픽하는 이유가 다 있는것이다. 물론 롤의 핫플레이스 한타에선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다. 상술했듯이 물리면 죽어야지급으로 몸이 약하고 아군강화와 세이브하느라 자기를 지킬 틈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막강한 아군 강화와 세이브 능력으로 원딜을 초사이어인으로 만들어 상대를 다 죽여버리면 문제없다. 대표적으로 코그모&룰루 조합이 있다. 이 둘은 견우와 직녀급으로 속궁합이 발군이라 유저들끼리의 사이도 굉장히 좋다.









3. 딜러

통칭 딜포터. 홀대와 무지성 서폿혐오로 타락한 이들의 사파. 얘네는 솔직히 서포터라 할 순 없다. 원딜이 먹을걸 자기들이 먹고 캐리한다. 그 만큼 강력한 라인전과 캐리력을 지녔지만 결국 사파에 가까운 선택지라 솔로 라인급의 포텐셜까진 보여줄수 없고 유지력도 없어서 손빨 엄청탄다. 그리고 이새끼들이 있으면 원딜은 혼자 커야되는 부담감이 엄청 커진다. 다른 유형에 비해 악질 폐급새끼들의 비율이 높은 유형이다. 보통 솔로 라인 지표가 망한 챔피언들이 이렇게 암흑진화한다. 딜포터는 앵간하면 하지마라. 할거면 비원딜일때 해라.










서폿은 유형이 명확해서 각각의 분류보단 그냥 유형별로 묶는게 맞는것 같음 너무 많아서 다 따로따로 하면 너무 힘들것 같고. 솔직히 제일 욕먹기 쉬운건 원딜인데 왜 서폿이 원딜보다 욕먹는지 모르겠음. 물론 밸런스 이따위로 만든 라이엇이 개씹버러지 폐급새끼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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