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엄마때문에 스트레스를 존1나 받았단 말야 사소한 것부터 잔소리까지 근데 이걸 옆에서 동생련이 동조를 해 좆같이 근데 이거면 별문제 없겠지? 근데 1달동안 이랬어 그니까 내가 감정을 숨기고 혼자서 우는 스타일이라 다 참았어 이게 씨1발 1달동안 반복이 되니까 이걸 표출하고 싶잖아 그래서 방 구석진곳 들어가서 1시간을 울었다? 1시간 우는데 한 30분 지나면 생각이 졸라 많아짐 약간 철학적인 걸로 넘어가더라고 아무튼 생각을 좀 정리했어 여기서 끝나면 좋은데 자꾸 엄마가 왜그러냐고 묻는거임 대충 다 설명했어 근데 반응이 씨발 듣는둥 마는둥 내가 다음엔 더 노력할게~ 이러고 자기가 그러는 이유를 설명하더니 나를 납득시키려고 말을 뭐라뭐라해 그리고 동생련이 옆에서 쳐다봐 병1신련이 지가 뭘잘했다고 그럼 난 그냥 엄마 앞에서 이제 다 풀어진척을 해 적어도 난 나쁜 아들 되기 싫어서 롤도 하지만 공부도 존나 열심히 한다고 시간 내식대로 정해놓고 그래서 평소처럼 롤 1판 하고 자려고 했다? 근데 옆에서 엄마가 몇시까지 하고 자라 이러는거임 내식대로 시갼 계산해놓고 적어도 11시에 자려했어 근데 이걸 반복적으로 들으니까 존나 빡치는거임 그래서 전에 말한 행동 생각들 했고 그래서 이제 딱 끝내기전에 말좀할게 난 게임같은걸로 분노 표출이 안되는 성격이고 운동도 꾸준히 하는데 뭘 더 해야 내 스트레스가 풀릴까 이것만좀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