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테라에는 밴들시티와 공허를 제외한 총 11개의 나라가 있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의외라고 생각하는 강대국이 하나 있다
바로 필트오버다
후천적으로 마법에 재능이 없고 돈에 대한 욕망과 지능이 풍부했던 이들은
마법이 깽판치는 룬테라에서 말그대로 과학승리를 해버린다
대표적인 예시로 필트오버의 봉인된 무기와 빅토르의 창고가 있는데
필트오버의 봉인된 무기는 총 10가지가 있으며 그중 한개의 조각이 자운에 떨어졌고
에코가 그 조각을 이용해 Z드라이버(시간조종)을 만들었던걸 감안하면
Z드라이버가 3초전으로 돌아가는 기술이니 봉인된 무기들중 그 하나는 적어도
수일에서 수개월까지 돌아가는 시간역행장치일 가능성이 있다
빅토르 같은 경우는 스토리를 어느정도 읽은 사람이면 알수 있는데
로봇을 미친듯이 찍어낸다
이게 뭐가 문제냐고 물어볼수도 있지만
로봇 개개인의 힘이 녹서스 간부의 힘을 상회한다고 생각하면 매우 문제가 되는 일이다
빅토르의 역작인 블리츠크랭크 같은 경우는 생김새와 친숙함 때문에 깡동으로 알고있을뿐이지
매초마다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굉장히 빠른속도로 업그레이드를 하고있다고 나와있으며
로봇중 유일하게 감정이 있고 블츠의 몸은 가장 단단한 광석인 데마시아의 태양석으로 만들어졌으니
유사 터미네이터거나 터미네이터를 훨씬 상회하는 능력이라고 볼수 있다
또한 카사딘이 인간시절일 적에 이케시아에서 필트오버까지 수출을 하였고
이즈리얼 단편 소설에 필트오버의 상품이 명품 브랜드처럼 여겨지는걸 보아하니
필트오버는 중계무역의 중심지임을 알수가 있고 그로인해 국가의 재정상태가 매우 좋았음을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