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느날 스톱워치를 켜놓았다
그러다가
2주 뒤쯤인가 깜박하고 봤는데....

ㅁㅊ 600시간이 된것이 아닌가? 그때난 문득 1000시간이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쓸데없는 호기심이 들었다
결국 난 계속 이걸 틀어놓기로 결심하고

845시간이 됬다
빨리 1000시간이 됬으면 좋겠다 하고 계속 기다렸다
그리고 어느날 아침 온라인 수업을 하려고 하다가가문득! 이 생각이 들어 켜봤는데...

ㅅ발 2시간이 남아있었다 그래서 하다가 다시 봐야지했다
그리고 드디어

1000시간이 넘어있었다..
뭔가 허무했다
또 난 이게 총 몇일이나 걸렸을까 궁금해져서 계산을 안할라다가 해보았다
계산을 해보니 약 41일 조금 넘게 했다 ㅋㅋㅋㅋ
뭔가 ㅈㄴ 허무해서 오늘 점심에는 짜파게티를 먹었다
그 호기심때문에 난 스톱워치와 1000시간을 보냈다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