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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옛날에 헤어졌던 누나 만남

자유6년 전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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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재수 미리 들어간 친구랑 술마시려고 강대근처로 시간 맞춰서 갔음.


친구가 조금 늦게 나오길래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뭔가 익숙...비스무리한 얼굴이 보였음.


서로 확인하고 오!오오! ㅇㅈㄹ 하면서 ㅋㅋㅋㅋㅋ 오랜만이네 하면서 인사를 했음.


안좋게 헤어진게 아니라서 (내 생각뿐일 수도 있겠지만 ㅠ)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함


나랑은 이제 상관 없지만 그래도 누구랑 왔는지 물어봤는데


남자랑 같이 온건 아니고 친구랑 왔는데 그 친구가 먼저 부모님 호출받고 불려갔다함.


이때 친구가 나왔는데 친구가 알아서 빠져줌.


나는 절대 절대 눈치를 주지 않았음.


남고 나온 둘이서 술마시면 얼마나 칙칙하겠냐~ 이러면서 지가 빠짐.


킹치만을 생각하고 아래로 내리셨다면 너님들은 오염됐음.


근데 이야기는 추후에 추가로 작성할거임. 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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