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짝사랑 하던 얘가 있었거든? 근대 내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말을 못여는 병신임. 다른 여자얘들과는 대화 잘함. 좋아하는 사람 한테만 그런거임.
어느정도냐면 전에 한달정도 짝꿍 된적이 있었는데 서로 한마디도 안함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ㅎㅍㅅ
팩트는 걔도 나 관심 없는거 보이니까 더 말도 못거고 친구들은 눈치까고 놀림. 결국 고백도 못하고 학넌올라가니 문이과 나뉘어져서 내 짝사랑은 그렇게 끝남.
나는 걔 이젠 안좋아한다고 생각하거든? 걔도 남친생겼고. 그렇게 흔한 이루어지지않은 짝사랑임.
시발 문제는 길을 가다가 예쁜 사람을 보면 걔가 생각나게 된다. 솔직히 얼굴도 어렴풋이 기억나는정도인데. 왜 시발 걔가 생각나는거냐?
진짜 좋아하는거 아닌데....
이거 어떻게 고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