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빠 자주하진못하지만 현재 베트남 롤 플레5유저입니다. 골드5로 배치받고 60판정도하고 플레에 왔네요. 여기서 정체됬으니 현재 제 실력은 여기까지인가봅니다
거두절미하고 베트남 롤은 한국섭만큼 더럽습니다. 인성개차반되는 게임인건 국제적인가보네요. 일단 베트남 롤은 팀적으로 이득을 봐도 자기맘에 안들거나 자기가 못하는 상황에서도 남탓 오지게 합니다. 매판마다 나오는 베트남 단어가 2가지 있는데요. Vcl과 cc입니다. 베트남인 회사 직원한테 물어보니 Vcl은 씨발과 Same same이고 cc는 직접 네이버에 검색해서 보여주는데 여자성기라고 나오더군요. (두 단어 다 줄임말입니다) 이 단어들이 기본 패시브로 장착되있습니다. 한판에 수십번을 봅니다 저 단어들
물론 저는 성격이 너그러운 펀이라 제가 못하는상황에서는 이해할려고 합니다. 다만 저 말들이 나오는 계기가 단순한 갱호응 실패 및 갱킹 시 상대를 못죽였을시 같은 상황이라 이해가 잘안될뿐이죠.
그리고 맵리 참 못합니다. 서포터인 저로써는 적 정글 위치가 대략 바텀쪽 동선이면 사릴려고하는데 원딜들은 이기는 싸움인지 지는 싸움인지 구별을 못해서 전투민족인거 같은 착각이 들게합니다
개인적으론 베트남 롤 유저들도 피지컬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브론즈에서도 알것같은 기본 운영이나 스노우볼을 굴리는 방법에 대해서 한국 롤에 한참 못미치는것같네요.
그래도 베트남롤에서 제가 대화해본 베트남인들은 한국인들이 롤을 잘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겜 하면서 듀오요청도 많이받았고 한국인이라하면 놀라면서 신기해하네요. 나중에 생각나면 글 더 작성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