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로 방템가는 새끼랑 야스오로 딜템만 쳐 가는 새끼
이새끼들은 진짜 대가리 후려도 무죄인게
마이의 스킬셋을 보면 q의 회피 능력, w의 피해량 감소, e의 고정 피해
궁극기의 공속 이속 버프와 유효킬어시를 낼시 스킬쿨감 70프로, 버프 7초 증가.
누가 봐도 극단적으로 적을 빠르게 썰어야 하는 스킬셋임.
근데 여기서 방템을 간다?
딜도 안되고 탱도 안되는 개병신 챔프가 된다.
애초에 마이의 주 포지션은 "암살자"이다.
암살자는 뭐다? 상대가 나를 조지기 전에 먼저 조진다.
애초에 마이는 무조건 상대를 조져야 내가 사는 챔프다.
라이엇이 괜히 마이 w에 피해량 감소를 넣었겠는가?
w로 탱킹을 대신하고 꾸역꾸역 딜템을 가 암살자 역할을 하라는 거다.
마이가 갈 수 있는 방템의 마지노선은 스테락, 얼망, 멜모, 망갑 이 네 가지뿐임.
나머지 템은 마이의 킬 결정력을 높여주지도 않고 쓸모가 없음. 차라리 무도나 가셈.
두 번째로는 딜템만 쳐 올리는 야스오인데
사실 야스오는 패시브가 개씹사기라서 딜템 조금만 채워도 딜이 미친 듯이 나온다.
1코어 팬댄 2-3코어 몰왕 무대만 올려도 탱커든 딜러든 다 썰어먹을 수 있다.
야스오가 딜템만 쳐올릴경우 발생하는 결과는
에어본!-궁!-뒤짐
이새끼의 주 역할은 전사다.
전사는 뭐다? 최대한 전투에서 오래 살아 남아 꾸역꾸역 딜을 넣는 포지션이다.
그리고 라이엇은 딜템만 처 가는걸 미리 패시브에 치명타 피해량 감소를 넣어 성장곡선을 약화시켰다.
그리고 궁극기 15초의 추방관을 왜 넣었겠는가?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서 딜러 짜르고 탱커까지 다 짤라먹으라는 소리다.
근데 야필패 새끼들은 3코어 이후로도 덕지덕지 딜템만 쳐 올린다.
그러니깐 딜도 한계점이 오게 되고 그나마 넣을 수 있는 딜 찬스도 엄청나게 짧아진다.
개인적으로 야스오에게 추천하는 방템은 상대가 올 ad면 란두인, 망갑, 스테락, 가엔
란두인은 패시브 슬로우로 킬찬스를 만들어주고 치명타 피해량도 감소시켜주는 꿀템이다.
망갑 역시 e를 타면서 빠르게 충전되어 야스오와 어울리는 최고의 템이다.
스테락은 공격력과 함께 체력을 주며 야스오가 포커싱 당해도 야스오가 한번에 터지지 않게 하는 꽤나 좋은 템이다.
가엔은 뭐 더 할말도 없다
상대에 ap가 있다면 멜모셔스의 아귀, 정령의 형상, 헤르메스의 시미터.
멜모의 아귀 역시 야스오가 ap 딜에 한번에 터지지 않게 한다. 거기에 생명선 효과는 덤.
정령의 형상은 전투때 야스오의 피흡을 늘려 생존성도 강화하고 체력과 마저력도 높여주어 좋은 아이템이다.
헤르메스의 시미터는 상대의 cc기가 많을 때 가는 템이지만 마저력이 낮아 조금 고려해 볼 아이템이다.
3줄로 요약하자면
1. 마이는 스킬만으로 탱킹이 되고 킬로 인한 쿨초기화 때문에 최대한 극딜 템셋을 해야함.
2. 반면에 야스오는 궁극기 사용 이후로도 지속딜을 해야하기 때문에 방템을 섞어 가야함.
3. 제발 상대 조합이랑 챔피언의 스킬셋을 보면서 템을 맞추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