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몇년전에 맨탈 깨져서 회원 탈퇴했다 복귀한거라
진짜 가입일은 나도 모름
내가 그날 아빠랑 싸우고 맨탈 갈려서 집 나가서 육교에서 살자 할라고 팬티 바람으로 간보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나 난간 위에서 걸쳐있는데 그냥 보고만있더라 다리 맨살에 파리 다 죽어서 묻고 속은 상하고 뭣같고 해서 우시면서 나 찾으려고 걷고계신 엄마 보고 그냥 집으로 돌아옴.
나 죽을라 했었는데 근데 안죽었잖아 같은 반응 보이는 아빠 보고 그냥 네. 제가 잘못 했네요 하고 그냥 방 들어왔는데 옵지 그날 이후로 몇번 하다 누구랑 또 싸우다보니 서러워져서 회원탈퇴하고 저날 복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