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새해라니 시간 참 빠르지 않아?"
"그러게 와구리짱 특히 와구리짱을 만나고 시간이 더 빠르게 간것 같다랄까(웃음)"
"아이 뭐야 ㅎㅎ 옵붕쿤 심심한데 내가 무서운 얘기나 해줄까?"
"하하 좋지 한번 해봐(와구리짱 같은 귀여운 온나가 해주는 무서운 얘기는 하나도 두렵지 않지 ㅋㅋ)"
"앞으로 11일 뒤면 이제 2025년이 끝나고 2026년이 되는데 이 1년 사이에 옵붕군은 도대체 뭘 한거야? 사는데 의미있는 일을 하긴 했어? 2025년에 새웠던 목표는 이루긴 한거야? 아니 애초에 목표를 새우긴 했어?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생각은 안들어? 그리고 애초에 너같은 인간말종이 나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역겨워"
"뭐... 와구리짱 그게 무슨..."
아
다들 2026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