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560

롤 가장 희귀한 스킨들(25.12.19 기준)

조회수 535댓글 2추천 5

롤에는 아무나 구할 수 없는 희귀 스킨들이 존재한다. 아무리 올스킨 유저라 할지라도 다음 스킨들을 전부 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 스킨들에 대해 알아보자.

기준 1. 일반적인 방법으로 다시는 구할 수 없는가(재판매 가능성 0) 입니다. 기준 2. 판매가 종료된 지 상당 시간이 지났는가(10년 이상), 상징성 기준 3. 구할 수 있는 방법의 난이도

TOP 10 - 라이엇 전경 신지드(Riot Squad Singed)

PAX East & Prime 2010, Gamescom 2010, CeBiT 2011, EPS 2011, Siggraph 2011 오프라인 방문객에게 지급한 스킨. 트리스타나, 케일 등 다른 라이엇 스킨들이 재판매 될 때 이 스킨은 한 번도 재판매 되지 않고 한정판으로만 남아있다.

TOP 9 - 바다사자 우르프(Urfwick(ver.2010))

북미 서버에서 2010년 만우절 한정 스킨으로 판매한 스킨. 파란 정수 상점에서 우르프 워윅 스킨이 재판매되면서 기존 보유자들에게만 월계관이 생겼다. 정수 상점에서 판매하는 우르프 워윅은 월계관도 없고 이름도 달라서 엄연히 다른 스킨이다.

TOP 8 - PAX 시비르(PAX Sivir)

2011 PAX Prime 행사에 참여한 인원들에게 배포된 스킨이다. 마지막 PAX 스킨으로 희귀 스킨들 중 하나이다.

TOP 7 - PAX 잭스(PAX JAX)

2010 PAX East, 2010 PAX Prime, 2011 PAX East 행사에서 지급된 스킨. 트페에 이은 두 번째 PAX 스킨으로 다른 PAX 스킨들에 비해 선택률이 떨어져(?) 개인적으론 트페나 시비르보다 더 희귀한 느낌이 있다.

TOP 6 - PAX 트위스티드 페이트(PAX Twisted Fate)

2009 PAX 행사에서 지급된 스킨이자 희귀 스킨 하면 떠오르는 롤의 가장 대표적인 희귀 스킨. PAX 스킨들 중에서도 첫 번째 스킨이며 롤이라는 게임의 인지도가 거의 없던 2009년에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거나 코드를 어떻게든 구해서 2011년에 한국으로 계정 이동을 해야만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그 희귀도가 기타 스킨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희귀 스킨계의 1황이었으나 올스킨 유저들에게 한정 스킨을 주기 시작하면서 역시나 희귀도가 다소 떨어졌다.

TOP 5 - 승리의 자르반 4세(Victorious Jarvan IV)

시즌 1 종료 시 골드 이상을 달성한 유저들에게만 지급된 스킨. 당시 최고 티어가 플레티넘이었기 때문에 골드 정도면 상당한 실력자에다가 북미 서버밖에 없었으므로 한국 서버 보유자는 매우 드물다.

TOP 4 - 람머스 왕(King Rammus)

리그 오브 레전드 클로즈 베타, 오픈 베타 테스터 보상 스킨. 북미섭에서 베타 테스터를 하고 한국으로 지역 이전을 해야만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희귀하다. VFX 업데이트 후에 W를 사용하면 왕관이 생겨서 인게임도 매우 귀엽다.

TOP 3 - 승리의 라이즈(Triumphant Ryze)

2012년 북미서버 학교클럽 이벤트 이후 4대 메이저 리그(LCK, LPL, LEC, LCS) 우승자들에게만 지급하는 스킨. 2015년 이후부터는 롤드컵, MSI 등 국제대회 우승 팀에게만 지급한다. 프로게이머들만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초희귀 스킨이다. 원문 이름도 Triumphant Ryze로 Victorious로 시작하는 승리의 스킨들과는 구분되므로 승리의 스킨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는다.

TOP 2 - 녹슨 블리츠크랭크(Rusty Blitzcrank)

2009년 11월부터 2010년 1월까지 딱 2달 간 판매되었던 스킨. 역시 이 스킨을 얻고 싶다면 올스킨 유저가 되어서 1대1 문의를 하면 되는데 PAX 시리즈나 고스족 애니 등을 두고 이 퀄리티 떨어지는 스킨을 희귀도 하나만 보고 고를지는 의문이다.

TOP 1 - 인간 라이즈(Human Ryze)

2009년 판매한 리테일 컬렉티즈 패키지 예약 주문 시 들어있던 스킨. 롤에서 가장 희귀한 스킨이라 봐도 손색없을 정도로 플레이어 수가 극히 적다.

TOP 0 - 검은 알리스타(Black Alistar)리그 오브 레전드의 역사적인 첫 스킨.

2009년 디지털 컬렉티즈 패키지를 예약 주문해야만 얻을 수 있는 스킨이었는데 이 패키지의 가격이 무려 3,900RP로 지금 기준으로도 상당한 거금이다. 인간 라이즈와 함께 가장 희귀한 스킨이다.

------------------- 번외

고스족 애니 - 검은 알리스타처럼 디지털 컬렉터 팩에 있던 한정판매 스킨. 올스킨 보상으로 획득 가능

은빛 케일 - 한정판 판매였지만 한국 계정 이전시 유저들에게 지급했던 희귀 스킨

심판관 케일 - 골드 달성 보상인 자르반과 다르게 10판만 플레이하면 얻을 수 있었던 스킨이지만 역시나 희귀 스킨들 중 하나이다.

2012 월드 챔피언십 리븐 - 2012 롤드컵 기념으로 일주일만 판매되었지만, 몇 번인지 재판매가 되면서 보유자가 조금 늘어났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