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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니까 공익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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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in_n_roong_08 




공익 때였음 휴대폰으로 여캠보고 있었는데

평소에 그냥 도와달라는 거 많던 주인님이 이번에는 무슨 서류들을 지하실에 같이 두자고 하더라

그래서 둘이 서류들 막 정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자기 살이 좀 쪘다고 하다가 성형한 티가 나냐고 하면서 눈좀 봐달라고 하는 거임

아무튼 공익이기도하고 나한테 그래도 잘 해주던 주인님이니까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줬음

그러다가 갑자기 눈이 제대로? 뭔가 맞았는데 느낌이 왔지

아 이거 그거다

심지어 그 때 같이 근무하던 사람이 이 주인님은 싱글맘이라 재혼을 원한다는 말이 있다고 들어서 느낌이 왔음

이건 진짜 그거라고

그래서 슬금슬금 분위기생기고 다가오는거임

심지어 무쌩긴 것도 아니고 키도크고 재혼하려고 관리도 개빡세게했는데 옷입은 것도 회사원같은 복장인거임 심지어 검스까지

대충 흑발 마키마느낌이었음

머리속으로는 별생각 다 들었음

이거 거절하면 남은 공익생활 힘들어질 거 같고 그렇다고 진행시키는 것도 이상하잖음

온갖생각이 다 들었고 1초가 1분마냥 느껴졌었는데 다행히 다른 공익형님이 옵붕이 찾으려고 내려와서 데려감

그 뒤로 뭔가 어색한 느낌이 며칠 있었고 아직도 연락하고 술도 한잔하고 잘 지내는 중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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