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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는 디코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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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일본이라 일본 디코 공방에서 게임했습니다. 롤 공식 디코 쪽이었는데 이 사이트에서 굉장히 문제가 많다고 느껴지는 게 바로 같이 한 사람들 평가하기 시스템이 있는데 조금이라고 마음에 안 들면서 앞에서는 웃고서 뒤에서는 기분 나쁘다는 듯이 평가하는 게 너무 기분이 상하더군요.

이게 한국 디코 공방도 이러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참 웃으면서 얘기 하다가 뒤에서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다는 거 보면 사람 믿을 게 못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왜 매번 좋은 사람끼리 만나서 게임 하는 게 어렵다고 하는 지 이해가 가더군요. 이번 몇 판 하니까 다시는 디코 공방 같은 거 할 마음이 안 들어지네요.

참 좋은 사람 만나서 게임 하기도 어려운 세상이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인터넷 상 조차에서도 게임 친구 만들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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