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입체적이라 좋음
케틀, 바이: 서로가 이해못하는 정반대의 부류였지만 결국 읍읍! 징크스: 초중반까지 빌런이였다가 후반가서 파우더때로 돌아간듯한 모습 빅토르: 처음엔 순수한 대학원생이였는데 과로로 결국 최종빌런이 돼버림 제이스: 얜 중반까지 왜이러지 싶어서 비호감이다가 이자식 정신은 정상인이구나 하고 응원하게됨 (역시 주인공 버프)
등등 여러모로 캐릭터들이 초중후반까지 다 다른 느낌으로 나와서 더 몰입되고 매 화마다 신선한 느낌을 받았음 그리고 마치 브라이어 시네마틱때처럼 코믹스러움이 섞인 작화가 보는 내내 인상깊었음
아무튼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이틀동안 정주행해서 다봤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