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 앵커중에 한국계 미국인? 맞나? 암튼 그분이 아, 나 떡국 먹었다~ 한마디 했더니 한명의 여성분이 아, 님 한국인 같이 생긴거 아는데, 한국인 인거 티내지 말아라. 라고 했고 그거에 좀 불쾌했던 그분이 그걸 인스타에 올림.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한마디씩 거들어서
쉬바 나도 흑인인데 흑인 아닌걸 어떻게 티내지 않는거냐 니도 니네나라 티내지 않냐 희대의 망언 탑10에 들 소리다 그러면서 뭐라뭐라 해줌
뉴스에도 뜨고 별의 별 매체에서 이야기를 다뤘는데
대부분 비웃음이 주가되었음.
그러자 그 앵커분이 그러시더라
나는 그 한명 때문에 불편 했었던 것이구나.
그리고 좋은 사람들은 수없이 많이 있구나 하고 이야기 해주더라.
뭐든간에, 선 욕 박고 불편해 하는 사람은 소수임.
위선이든 아니든 상식이든 뭐든
보통은 그런식으로 차별을 들어내지 않거나 하지
사람들이 괜히 비웃은게 아님 그냥 누가 들어도 대놓고 망언이니까 비웃은거지.
차별과 욕은 당당하게 할게 아닌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