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쓰고 쉬는 날이라 영등포에 있는 타임스퀘어 와서 대형트리 구경 중인데 건너편에 있는 영등포소방서 입구 쳐막고 정류장도 아닌데 승객 승하차하는 1500번 광역버스 봄 심지어 당시 소방차랑 구급차 긴급출동 하느라 사이렌 ㅈㄴ 울리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앞 가로막더니 차문 열고 승객 내림 소방차가 경적 엄청 울려대는데도 안 비킴 ㅋㅋㅋ 어디 함 ㅈ돼보라고 국민신문고 행정안전부에 사진자료 첨부해서 접수했다.
약 1~2분 정도 출동 지연됐는데, 위급상황이거나 화재현장 등은 1~2분도 중요하고 이로 인해 골든타임 지나서 신고자를 포함한 현장 사람들의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는데 저건 뭐하자는 걸까..
이쯤되면 버스기사 상식이 뇟속에서 진작에 탈주박은 거 같은데, 난 저런 기사가 운전하는 버스 타기 싫다..

사진은 해당 버스고, 번호판은 가림. 소방서 가리고 있는 사진은 못 찍어서 이걸로 접수했고, 접수내용에 영등포 소방서 측에 확인해보거나 도로변 불법주정차 방범용 CCTV 설치돼있어서 보이는 위치 같길래 모니터링 해보라고 했음.
얼마 전에 중앙선 침범해서 위협운전한 88번 버스도 그렇고 기사들 왜이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