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 저혈압, 혈소판 뭐시기라고 피 잘 안 멈추고, 블러드쇼크, 저근력 있는건 페시브고 마트 배달 트럭에 한 번 치였고, 가다가 다리 풀려서 넘어졌는데 하필 그 앞에 차 주차 되있어서 번호판에 들이받고, 어릴 때 스키장 갔다가(아 객기 부린건 아님 유일하게 잘 하는 운동이 스키얐음) 최상급에서 카빙롱턴 치다가 중간에 넘어져서 끝나는 지점까지 와장창 굴러가고, 우와 맛있겠당 하고 쳐먹었는데 썩은 케이크였고(이 때 진짜 뒤질 뻔 해서 무슨 알약 있는데 그걸 6년을 먹음), 내가 치인거 말고 터널에서 3중사고 났는데 가운데가 우리차였고, 어릴때 무슨 뭐 너 배우하세영 이러고 우리한테 접근한 이상한 사람 있었는데 엄마가 쎄하다고 쫒아내고(ㅅㅂ 그검 진짜 뭔지 아직 모르겠음)..
뭐지 어케 생존핶지? 놀랍게도 케잌 쳐먹은거, 차에 치인거 이외에는 다치지를 않았음, 엄빠도 나도. 약간 녹턴이 계속 나한테 궁 쓰는데 내가 무한 밤끝 쓰는 느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