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이 2개 있음 분기점이 여주 세뇌가 약간 풀렸는데 암시 때문에 다시 노예로 돌아갈 상황에 남주한테 자기를 쏴달라고 하는거임 여주를 쏘면 총에 담겨 있던 여주의 원래 힘이 여주한테 가해지면서 원래대로 돌아와서 남주랑 순애 러브러브 야스하면서 끝나는 엔딩이고 어떻게 사랑하는 여자를 쏠 수 있겠냐면서 여주를 못 쏘면 여주는 그대로 노예가 되고 세상은 악의 교단에게 지배당한다는 엔딩임 쏘든 못 쏘든 순애라서 마음에 드는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