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글몹이 우선임
솔직히 겜 30분넘어가는데 정글몹먹는게 우선인게 말이 됨? 그냥 그시간대면 정글이 성장을 할 시간대가 아니라 먼저 붙어서 시야를 잡든 이니시를 걸든 해야되는 시간대인데 그 시간대에 정글몹 쳐먹는 애들이 cs 막 겜 끝나고 8.9이렇게 뜨는데 전혀 잘하는 행동이 아니야
2. 상대가 대기를 탔을 때 그걸 자기의 정글몹 파밍시간이라고 여김
상대가 왜 대기를 탈까 그런 생각이 없어 상대가 대기를 탄다는 건 그 시간대만큼 우리라이너의 라인전을 압박하는거야 근데 거기서 정글이 반대사이드에 서있는 것도 아닌데 같은 사이드에 서있을때 정글몹을 먹어버리잖아? 그러면 그 순간 우리라이너한테 압박을 넣는거임 우리라이너가 2대1하는동안 파밍하는 소리인데 그래놓고 잘하면 괜찮아 근데 문제는 그것밖에 못해 애가 그러니까 상대가 그렇게 했으면 우리도 파밍하고 나서 그런 플레이를 보여줘야되는데 그냥 하루종일 우리라이너한테 압박넣고 자기 파밍밖에 모르는거야
그래서 문제야 반대사이드에 서있는 상황이면 정글이 반대사이드에서 무언가를 하는 게 당연한 상황인거고 같은 사이드라면 라이너한테 압박을 풀어줘야 되는거야 근데 못하는 정글은 그 시간대를 자기 파밍시간대로 여겨서 그 시간대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파밍만해 그럼 겜이 굴러가겠음? 라이너는 다 2대1 하고 앉아있는데
3. 잘하는 정글러들 특징은 먼 줄 알아? 팀이 먼가를 해주길 기대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먼저 먼가를 만들어 내 상대 정글이 반대사이드에 있다하면 자신이 반대사이드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같은 사이드에 있으면 우리라이너의 압박을 풀어주는거야 이게 일종의 wwe라니까?
근데 못하는 애들일수록 이 wwe를 안하고 자꾸 지 링 밖을 벗어나서 지가 관중이 되어서 게임을 하려고해
그래놓고 겜 지면 아 라이너가 못해서 졌네 이런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