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티어 구간 지인들 내전하길래 각 팀에 피드백 해주는 코치가 한명 씩이 있고 나한테 한번 보고 피드백 해보실? 이라고 초대가 와서 ㅇㅇ 해봄 하고 디스코드 화공으로 구경해씀 본인 서폿 유저라 왠만하면 서폿 동선이나 시야 잡는거를 보려 했는데 콜이 너무 안좋고 여기! 한명 있다! 하는데 그 한명이 누군지 콜도 안하고 시야 잡는 곳이 많이 아쉽고 집중을 너무 못 하는거 같아서 끝나고 피드백을 좀 진지하고 자세히 말로 알려주고 팀원이랑 상대방에게 양해 구하고 10분 쉬는 시간 가진다길래 인게임 연습모드에 데려와 어딜 봐줘야 하며 포지션을 어떻게 잡아줘야 하는지 싹 다 알려줬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울먹거리고 있더라 그거에 구경하던 코치가 난입하더니 아니 왜 울어?ㅋㅋ 하니깐 여성 유저가 "아니.. 그냥 너무 어렵다고.. 잘 하고 있는거 같은데 많이 부족한거 같다고.." 그러길래 뭔가 빡세게 가르친 내가 죄인이 된 느낌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