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불덩어리는 "케간 로디"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 자신의 마을을 불태우고 도망쳐 일출을 만나 제자가 되어 살다가 어떤 마법을 탐내곤 일출을 배신하고 마법의 힘에 잠식되어 지금의 불덩어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