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라이트하게 나도 그냥 스트레스 안받고 1년전부터 느꼈음
솔랭이 진짜 개 노답으로 흘러가는 걸 느끼고 접었음.
올해는 배치정도만 보았는데 진짜 다른거 없다는걸 다시금 느끼면서 지금도 솔랭 안함
그냥 친구들이랑 칼바람하거나 우르프나 아레나 하는 정도?
이건 그 때 당시 올렸던 글(지금은 댓글닉네임 때문에 삭제)
이렇게 올리고 접었었음 그 때 당시 달렸던 댓글임
멘탈이 약하다? 티어유지 못하고 떨어진거보면 내가 물로켓이고 판수박아서 떨어졌다? 매칭주작이었어도 잘하는 사람은 자기티어 찾아간다?
그래 3개 다 맞다고 생각한다 멘탈약한거? 작년 시즌 탑레 다이아2까지 찍었는데 스플릿 3개니까 정신적으로 게임에 투자할려는 시간 때문에 피곤해져서 멘탈 약해진거 맞음
티어유지 못하고? 그래 차라리 랭크 안돌렸으면 유지라도 했겠지 내가 잘못한거지
물로켓이고 판수박아서 떨어졌다? 18년도부터 지금까지 최소 다이아4는 마감했음 그럼 18년부터 다이아찍은 애들은 다 물로켓이었다는거네?
그래 매칭주작 없다는 애들 말도 맞음 "매칭주작"이 아니고 "매칭시스템"이 문제인거지 이 매칭시스템이 정말 안좋게 흘러갔던거지
자 내가 작년부터 느낀걸 예로 들자면
3년 전 탑레 다이아1인 유저가 오늘날까지 패치내용, 롤관련 영상, 대회영상, 짤 등등 이런거 하나도 안보다가 다시 롤을 시작했다치자 3년전 다이아1이면 그래도 배치 전패해도 최소 플레 ~ 에메 주겠지? 그래서 이런사람이 정말 아직도 재능이 있어서 승률이 좋은지 안좋은지는 반반이겠지 또는 이 사람이 라이트하게 그냥 어쩌다 한판하러 온건지, 아닌지도 몰라 당신이 에메랄드 상위권 현지인 승률 52~3퍼 되는 유저인데 최근 연승중이라 치자 저런 사람이 상대팀으로 잡히면서 나머지 3명은 자기와 같은 현지인 2명에 승률 좋은 유저 1명이라 치자 나도 비슷하게 잡히겠지? 왜냐? 매칭시스템이 공평하게 50%의 승률을 가져야하니까 우리팀은 그냥 못하는 현지인 1명에 자기랑 같은 현지인 3명이야 그렇다면 너는 어느팀에 속하고 싶겠어?
그래도 상대팀으로 들어가는게 조금 더 게임하는데 좋다고 느끼지 않아?
라이엇이 지금 말하는 승률을 공평하게 50%를 맞추는건 말도 안되는거야
나는 패치노트도 보고 롤대회도 보면서 메타를 계속 최신화하고 특히 원챔유저들은 그 챔프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얼마나 연구하고 생각하고 테스트해보고 경험해보았는데 3년만에 롤하는 애보다는 그래도 지식이 있고 감이 있는데 3년만에 롤하는 유저의 팀에 승률 좋은 사람을 줘서 내가 져야된다? 반대로 그 승률좋은 유저는 무슨 죄임? 3년만에 하는 애인데 승률도 안좋아 그럼 그 승률좋은 유저는 어떻겠어? 게임 하는 내내 스트레스 받는거야 정말 3년만에 롤해도 접었을 때 당시의 티어대의 실력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겠지 근데 아니라면? 그럼 승률좋은 유저는 만약 저런 애 때문에 진다? 그럼 어떻겠어 진짜 롤하기 싫을꺼야
확 와닿는 비유를 어떻게 해야할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좋은 직장에서 진급하기위해 직장에서 모든 궃은 일을 도맡아하고 실적도 많이 올렸는데 그 좋은 직장에서 기회는 모두평등하게 가지고 있어야한다면서 실적이 안좋은 사람과 노력한 나와 동일한 기회를 부여한다고하면 그 직장을 다니고 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