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갈 수록 이 게임에 플레이 시간은 늘어만 가. 그럼 예를 들어서 2014년부터 롤을 해온 a씨는 현재까지 2만판 정도를 이 게임에 투자했다고 생각해봐. 그럼 그 사람은 무조건 그마, 챌린저, 프로게이머 해야 돼? 아니야. 아마 아무리 높아봐야 마스터? 그마 초입에서 정체가 될 거야. 그리고 그러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떨어질 거야. 왜? 잘하는 뉴비들이 올라올 거거든.
뭐 시간을 박으면 무한히 잘해진다? 뭐 게임 캐릭터여? 우리가?
1만 시간의 법칙? 그것도 종목따라 달라.
공부나 아니면 특정 전문성 직업에 경우에는 배운 만큼 잘해질 수도 있겠지.
근데 게임이나 스포츠는 아니야.
하면 할 수록 나이가 들면서 떨어져. 그리고 새로운 뉴비들과 신인들이 나처럼 시간을 박고 올라와서 날 밀어내는 거야.
그러니까 뭐 판수 드립 치는 것도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제발 얘들아.
너희의 수준을 납득을 해야 돼.
자기 주제 파악을 해야 해.
성장에는 한계가 있어.
그리고 게임 티어도 마찬가지야.
왜 이런 간단한 사실을 배제해버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