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였습니다. 지금 중학교까지 같은 학교구요. 아직 좋아합니다. 근데 될거라 생각 안해서 추억만 쌓다가 가렵니다. 겁만 더럽게 많아서 영원히 친구로 못남을까봐 싫다고 내 인생에서 영원히 도망칠까봐 고백도 못해보고 만약에 누군가 딱 한번 시간을 돌릴수 있는 힘을 준다면.. 한번 고백해보고 돌려버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