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사이고로 스데키 선배
렌고쿠새끼 애비 후광빨로 주 되어놓고 아카자 보자마자 "음! 무리무리!"하고 바로 빤스런 쳤을때
같이 싸우던 사이고로 스데키 선배 출세하겠단 목적으로 귀살대에 와서 끝도없이 노력해와서 주급 실력까지 도달했는데 호흡을 쓸수없다는 이유 하나때문에 주로 승격안된 과거회상 나오면서
아카자 앞에 나와서는 겉으로는 "너를 죽이면 내가 어르신한테 얼마나 받을수있는거지?" 하면서 능글맞게 말했지만
사실 속마음으로 자신이 죽을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안위와 출세보다 다른 모든 이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나서면서 아카자한테 덤비는데
솔직히 일반대원이라 그냥 허무하게 썰릴줄알았는데 그 어떠한 호흡의 재능도 없이 순수 노력으로 단련된 피지컬만으로 혼자 상현3이랑 비비면서 검 휘두르는 장면 하나하나 마다 과거 회상씬 훈련 동작 짧게 겹쳐지는거보고 눈물 찔끔났었는데
죽은이후에서야 겨우 주로써 인정받고 승급되어 귀살대로서의 최고의 출세를 이루고는 마지막에 무주 사이고로 스데키 쓰여진 묘비 세워진거 떳을때 존나 펑펑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