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을 잘하고 싶은데 못하니까 매판이 긴장되서 입술이 말라갈정도로 힘들어요
도대체 난 여기서 뭘 해야할까 라이너들의 실수를 내가 커버칠수 있었는데 못한게 아닐까
나때문에 남이 피해를 보는거 아닐까
이런 생각들 때문에 잠도 안오고 정글 강의만 주구장창 보고있습니다.
초반 동선 설계를 해도, 동선을 잘 짯다 생각해도 늘 상대에게 뒤쳐지고.
늘 아군에게 휘둘리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는 제 플레이에 확신이 아예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갱을 갈때도 역생을 당하지 않을 각인데 역생을 당하지 않을까? 라는 공포가 늘 제 머리를 스치고 이 때문에 갱 실패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바텀을 저 스스로도 자주 배제할 정도로 제 플레이에 확신과 자신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초부터 배울려고 해도 실전에서는 늘 새하얗게 잊어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