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3가지로 갈림
1. 대포 웨이브 미니언 및 일반 웨이브 밀어내기
이게 먼소리냐면 대포 웨이브 제외한 일반 웨이브라 해야되나 초반에 일반 웨이브 3개를 밀어내면 3렙이 찍히게 되는데 그때 대포 웨이브 밀어넣을 때 방법임
1-1. 사이즈가 크게 3가지로 갈리는데
첫 번째 사이즈.
아예 클리어 된 라인 즉 서로 대포웨이브 쌩으로 오는 라인일 때 일부러 앞으로 나가서 상대 CS에 내 스킬을 긁고 상대가 CS를 밀어내는 스킬은 내가 몸으로 맞는 거임 그러면 상대는 평타로만 CS밀어내야되는데 난 스킬써서 한 번 밀어냈고 다시 스킬써서 뒤에 원거리 미니언 밀어낸다음 근거리 대포 순으로 밀어버리는 거임
그러면 이제 어떻게 되느냐 설령 상대가 풀피 대 내가 반피여도 어차피 내가 이득임 왜냐하면 난 로밍턴이 나와서 3분 30초 바위게 챙겨주는 게 가능하고 여차하면 투바위게 챙겨주고 난 집갔다 텔타고 오면 됨 그러면 좋은 게 무엇이냐 어차피 4웨이브 먹으면 한 500원 정도가 뜬단말임? 난 그냥 집가서 인장 충포 사오면 되는데 상대는 받아먹느라 집탐도 늦고 로밍턴도 늦고 텔 오는것도 늦어서 다음턴에도 내가 주도권 바탕으로 밀어내서 겜 개입하는 게 가능해짐
두 번째 사이즈. 상대 앞에서 걸렸을 때
보통 이경우가 내가 라인관리 잘못해서 발생하는 상황인데 이 상황에선 일부러 몸을 내 CS랑 붙어서 상대가 나한테 때리면 내 원거리가 상대 때리게 만들고 나는 걸쳐진 라인에서 상대 CS를 지워내는 거임 이 경우엔 로밍못감 왜냐하면 이 경우에 로밍가면 컨디션이 너무 갈려 있어서 그냥 집탐 잡아야 됨
세 번째 사이즈. 내가 앞에서 걸었을 때
이경우는 이제 내가 라인관리하려고 CS를 앞에다 걸쳐논건데 이때 제일 중요한 거임 이건 백번 생각해도 될정도로 중요함 그 중요한게 무엇이냐 상대한테 스킬을 먼저 날리지 마셈 무조건 상대 CS를 툭툭치다가 상대가 나오면서 CS밀어내려고 한다 OR 나한테 스킬날린다. 그때 반응해서 쓰는거임 그러면 상대는 이 라인을 밀어넣는게 불편해지면서 자연스레 내가 라인이 사실상 조금 하프에서 밀려있지만 걸쳐져 있는 라인이라는 이점 때문에 내가 주도권을 갖을 수 있게 됨
2. 각 웨이브에 따른 경험치와 스킬 배분해서 밀어내기
이건 먼소리냐 이건 이제 특수케이스라고 오리아나 빅토르 탈론 같은 경우 해당하는 건데 스킬을 2렙찍고 2번 날려서 원거리 제거할 수 있는 챔프들이 일부러 스킬을 3개 안찍고 하나에 2렙집중적으로 몰아넣어서 밀어내는 방식임
근데 이건 전부 적긴 힘들고 오리아나 정도가 대표적이니 오리아나로 예시 들자면 Q1렙 W2렙 찍어서 원거리에 QW날리고 평타로 제거 OR 근거리에 평타때리고 원거리는 스킬로만 제거 이런식으로 원거리랑 근거리 둘 중 어느 CS에 스킬을 써서 밀고 평타를 어느 CS에 칠지 배분하는 능력을 말하는 거임 이건 기초지만 내가 미드 라인전 잘하고 싶다하면 무조건 익혀야되는 배분개념임
요약하자면 내 스킬을 활용해서 근거리랑 원거리 어느쪽에 스킬을 집중적으로 쓸지 정하고 그때 평타를 근거리에 쳐서 밀어낼지 원거리에 쳐서 밀어낼지 정하는 거임
3. 일부러 스킬 유도해서 밀어내기
대표적으로 야스오같은 애들이 가장 많이 쓰는 건데 상대 스킬이나 평타를 일부러 맞아서 내가 미니언 어그로와 상대 CS밀어낼 능력을 없애고 나는 그걸 바탕으로 CS밀어넣는 거임